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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은것에 대한 답례로 제 타임라인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직 카드는 못받았지만 면접관과 인터뷰 후 verbal confirmation과 written approval notice를 받았습니다.
회계법인 재직 중 7년차 EB-3 숙련 케이스이구요, 케이스의 전체적인 타임라인과 인터뷰 후기를 분리해서 올립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타임라인]
7/2003: B-2 비자로 입국
4/2004: F-2 신분 전환
9/2006: F-1 신분 전환
10/2012: H-1B 신분 전환
9/2015: H-1B 익스텐션
10/2016: PERM filed
2/2017: Prevailing Wage 받았으나 당시 연봉보다 높게 책정 / 광고 시작
7/2017: Annual salary increase를 통해 Prevailing Wage 돌파
11/2017: PERM 승인
3/2018: I-140 서류 준비 마무리 후 이민국에 제출
4/2018: I-140 premium processing으로 전환
6/2018: I-140 승인
8/2018: I-485 제출
10/2018: 인터뷰 노티스
11/2018: 오늘 (11/19) 인터뷰 및 면접관에게서 당일 승인 노티스 받음. USCIS에는 아직 변화가 없네요. 카드가 손에 들어오기 전까지 방심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인터뷰]
인터뷰는 LA 시청 근처 이민국에서 9:30AM에 스케줄이 잡혀있었습니다.
8시에 이민국에 도착했는데 사람들 라인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아침 시간에 인터뷰가 잡히신다면 미리미리 가시는게 안전하실 거 같습니다.8:30 대기실 진입
9:00 예정 인터뷰 시간 30분 전 인터뷰 노티스 제출
11:00 두시간 기다림 후 인터뷰 들어감
11:30 인터뷰 종료 . 홀로 진행했고 굉장히 간단히 끝났습니다.
변호사 동행 여부, 이름, 생년월일, 마지막 입국 날짜, have you ever 질문 4-5개 랜덤 셀렉션, 현재 일하는 회사, 타이틀과 직무, 모교를 물어보았고 기본 / 가족증명서 오리지널을 요청해 제출하였더니 카피를 하였습니다.그리고선 제 케이스에 대한 결론을 “오늘 결정짓고 싶은데 지금 당장은 힘들고 몇 시간 정도 기다리면 결과를 알려주겠다, 오늘 스케줄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아서 all day 기다릴 수 있다고 했더니 피식 웃고는 1:30-2:30 까지는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였고 인터뷰는 종료되었습니다.
1:30에 해당 면접관이 호출하였고 자리에 앉자마자 “congratulation, you are a permanent resident as of right now”라며 written notice를 주었고 notice에 이름과 주소가 정확한지 확인한 후 모든것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되돌아 보자면 정말 길고 긴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아직 카드를 수령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큰 산을 넘은 거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이번 땡스기빙은 편한 마음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지금 기다리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