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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어려운 시국에 여기서 정신좀 차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미국에서 대학교 공대나와서 학과랑 관련없는 한인회사에 취직하게되었고,
회사에서 스폰서해줘서 영주권도 받았습니다.
여기 회사에서 5년 일하고 있는데 이 회사에서 주말에도 일하고 밤까지 다른분들처럼 이작은회사에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원래는 연초에 퇴사하려고했는데 코로나 터지고 나서 미루게되었는데요.
저희 회사는 essential company라 감사하게도 계속 운영은 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일이 계속 지치고 버거워서 퇴사를 당장이라도 하고 싶어요.제 고민은 이 회사를 퇴사하고 좀 쉬면서 이직을 하고 싶은데, 제 주위분들은 너무힘들어하는걸 보니깐
일단 퇴사해라 라고하는데, 현실적으로는 특히 이 시국에 이직이 컨펌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완전 바보같은 짓이죠.현재, 학과 관련된곳으로 entry부터 다시 시작할 의향이 있는데, 그게 될지도 모르겠고…
현실적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