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고차를 알아보고있는데 미니쿠퍼 2017년 기본형 오렌지 하드탑 2도어 (2만마일, 17000불, CPO, leather seat, sunroof, mini connected 스크린있음)과

2017 미니쿠퍼 S 하드탑 2도어 (11000마일, 2만불, mini connected있음, leather seat, sunroof) 이 두가지를 보고있습니다.

이메일 두개정도 주고받았는데 두 딜러다 가격네고 할 생각은 없어보여요.
오렌지색은 kbb 에서 15k-17k 딜러가격나오고 두번째는 저정도가 적정선인데 cargrus에서 fairdeal이예요.
실제로 가서 타볼생각도있지만 이렇게 두개를 놓고보면 어느게 더 괜찮은가요?
20K OTD로 예산을 생각하고있습니다.

2017년이면 리스리턴일 가능성이 있네요.
재밌게 타는 차라 리스인경우 사람들이 좀 험하게 타는 경향이 있어요. 진짜 엔진 터질듯 막 밟고하는 사람들도 있죠.
따라서 중고 독일차 사고 나서 1-2년 동안 큰 문제 나올 가능성이 좀 되니 안전하게 CPO로 가는게 권장됩니다. 좀 더 네고 해보세요.
수리비 크니 꼭 CPO로 가세요.

감사합니다! 지금 얘기중인데 예산이 얼마냐며 묻는데 얼마를 불러야할지 모르겠네요. CPO로 다시 kbbq보니까 16,900~19k 사이에 거래가되는데 17K OTD로 불러볼까합니다. 2022년 5월까지 언리미티드 마일리지 워런티가 있기도하구요. 두번째 세일즈맨이 훨씬 적극적인 느낌입니다.

미니쿠퍼 운전 재미있습니다. 출퇴근용으로 강추

차원이 다른 잔고장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솔까말 그 레벨 차량에서 운전재미 그런거 별거없구요. 잔고장에다 낮은 리세일 벨류 (다음에 팔때 진짜 얼마 못받아요) 게다가 부족한 적재공간 등 단점만 주르륵. 폭바, 미니.. 미국에서 대표적인 비추 브랜드인게 이유가 있어요.

운전재미가 없다뇨? 타보시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레벨에서 꽤 괜찮은 가속력과 앞바퀴 차량치고 독보적인 핸들링 때메 즐겁게 타실수 있는 차량입니다 . 2년 동안 쿠퍼 s 잘타고 다음차도 쿠퍼 jcw로 갈까 고민까지 했었네요.

2세대 미니쿠퍼 기본형은 힘이 정말 없었는데 3세대는 기본 미니도 꽤 잘나갑니다. 개인적으론 외관도 S보단 기본형이 더 이쁘고요. S모델은 높은 출력과 빵빵 터지는 팝콘배기소리로 인해 재밌긴 하지만 외관은 JCW아니면 뭔가 미완성된 느낌이 들더군요. 위에 언급된대로 S모델은 막 밟고 다녔을 확률이 높습니다. 2세대 S리스했던 저도 그랬으니까요.

첫차가 미니s였는데 강추추추 진짜 즐겁게 탔었네요

10년전 반짝하다가 이제 한물 다 갔는데 굳이…
미니 = 허세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