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직장에서 나이 먹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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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hsfh 99.***.218.46 5940

    직장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들중엔 퍼스트 네임이 같은 동료가 두명있다. 그 이름은 브래드.
    업무이유로 급하게 확인할게 있을때, 브래드를 호명하면 둘이 동시에 그들의 큐빅클 위로 머리를 쑥내밀어 나를 쳐다볼때가 종종 있다. 이러는 와중에 나는 가끔 실수를 한다. This time, old Brad, please.
    올드 브래드는 곧 70대를 바라보는 엔지니어고 다른 브래드는 20대 중반이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던, 언제나 차별감에 민감해 보이는 흑인 엔지니어 죠수아는 늘 나에게 경고한다 (얘는 30대 중반). “너 지금 나이 차별 하고 있어!” 그는 심지어 충고까지 한다. 차라리 60대 브래드라 호칭하는게 났다고. 하지만, 이내 나이숫자를 호명하는 것 또한 나이차별이란다. 미국사회에서 과연 차별아닌것은 어떤것이 있을까 내 스스로에게 조용히 되물어 본다. 미국이민 온지 수십년이 되었어도, 내 몸이 한국인 정서를 기억하고 있어서 그런지, 나는 나이차별, 성차별같은거를 나도 모르게 여전히 저지르고 있는게 분명한것 같다. 시인 서정주식 대로, 나를 만든건 8할이 빌어먹을 한국문화였으니까 말이다. (오해 마시라, 나는 미국문화도 자주 빌어먹을 미국문화라고 부른다)

    나는 올드 브래드보다는 어리지만, 이미 머리가 하얗게 백발이 된 나이이다 (하지만, 염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직장에서 나이차별을 느껴본 적은 없다. 아니, 직장에서 업무활동중에 내 나이를 의식하게 만드는 상황을 느껴본적이 없다고 표현하는것이 보다 더 정확하다. 따라서 미국이민온지 수십년이 되었지만, 나이차별은 이곳 게시판같은 한국사람들만의 온라인 공간이 훨씬 심해 보인다는 것이다. 한국인 나이차별주의자들은 내 글에서 냄새가 날뿐만 아니라, 틀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내 글이 만약 자신들의 정치적 성향과 달라보이면 무조건 욕질을 하곤 한다. 이들은 스스로 젋다는 것이 진실만을 주장할 수 있는 자격인양 행세하곤한다. 하긴, 나도 젋었을땐 저 정도는 아니였지만, 완전하게 저런측면이 없었다고 자신하기에는 수월치가 않다.

    나는 한국 직장도 30대에 다녀본 경험이 있다. 그곳은 나이차별이 심지어 법적으로 보장된 곳이다. 정년퇴직이 그것이다. 일정한 나이가 되면, 무조건 직장에서 쫓겨나야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법률적 제도를 현대판 고려장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런면에서, 어느정도 나이가 든 나는, 한국직장보다 미국직장의 가장 큰 장점은 법적 정년제도가 없다는 점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다. 한국직장에 다니는 나의 대학동기들중 임원이 되지 않은 녀석들은 거의다 퇴직 당한 상태이다. 물론, 그들 대다수는 중소기업에 2차 취업해서 여전히 사회활동중이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100세시대라며 난리중이다. 사람이 일을 하지 않으면, 삶을 살아내기가 쉽지 않다고 나는 철썩같이 믿는 편이다. 내 경우엔 나의 두 부모님 수명을 평균내어 판단컨데 아마도 70대 중반까지는 일을 할 수 있는 수명을 타고난 것 같다. 그래서 그 때까지 일하고 싶다. 그것도 강렬하게. 문제는, 이 빌어먹을 문화이다. 나를 만든 8할이 한국 문화이고, 남은 여생을 미국문화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점이다. 노인들에게 부정적인곳에서 나의 자아 정체성을 부여받고선, 성인이 되고 난뒤엔, 나이차별로 법적 문제까지 엮일수 있는 미국 문화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운명은 또다른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몇년전 부터 어렴풋이 해왔던 기억이 있었던 지라, 재 작년에 옮긴 현재의 직장에서 나는 나의 이름을 미국식으로 바꾸었다 (마이클로). 나를 호명하는 이름속에 한국냄새 (또는 나이냄새)가 더 이상 배어 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런 냄새를 타인이 맡을까바 걱정되는게 아니라, 내 스스로 맡게 될까바 걱정이라서 그런것이다. 몸은 예전보다 낡았지만, 그것을 낡은 신체로 생각지 않고, 원래 약한 신체라고 스스로에게 거짓말하면, 나이듦에 따른 신체의 허약해짐이라는 나이와 신체 변화 상호작용감을 어느정도 누그러트릴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는 것이다.

    나는 새로운 나를 구성중이다. 이게 나의 미국직장에서 나이 먹기이다.

    • sdfsadf 99.***.225.26

      크..장문을 쓰셧노… 수고했소

    • ㅇㅇㅇㅇ 76.***.69.153

      지가 똥글 쓰고 지 스스로 수고했다는 답글 달고…

      • sfhsfh 99.***.218.46

        너도 사는게 쉽진 않겠다. 지가 생각하는대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세상은 늘 니 생각하고 다르니 말이다.
        세상사람들이 너랑 다 비슷하게 살것같지?
        안쓰러운 넘, ㅋㅋㅋㅋㅋㅋ

      • ㅇㅇ 118.***.8.76

        저도 같은 사람인줄 알고 빵터졋는데 아이피 앞이 비슷하기만 하고 다르네요;

        • AAA 71.***.181.1

          둘이 아~주 비슷하네요. 헷갈릴뻔 ㅎㅎ

    • 지나가다 76.***.240.73

      나이 차별하는거 맞습니다. 받는 사람이 마음먹으면 소송당할수 있습니다. 십수년 미국생활했다는 사람이 직장에서 old brad라고 부르다니… 이런걸 rude하다고 하지요. 큐빅에 직접찾아가서 업무보세요. 아니면 전화로 이야기하던가…

      • sfhsfh 99.***.218.46

        그러게요. 심지어 그 old Brad는 제 절친인 사람이기 까지 한데, 저같은 하찮은 인간이 함부로 그렇게 그를 불러대니 죽을 죄를 지은것이죠. 제 삼자가 나와 그 old Brad의 오랜 관계를 모르면 댁처럼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함부로 댁처럼 입밖으로 표현하지 않지요. 왜냐하면, 아시겠지만, 남들 사정 모르면서 익명이라고 함부로 나불되면 보통 rude하다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기에 조심들 하며 살지요.
        사시면서 rude 하다는 말씀 많이 듣고 사시죠? 저도 님처럼 함부로 나불되어 봤어요? ㅎㅎㅎ

    • 저도 107.***.70.132

      올드 브레드 불쌍

    • ㅋㅋㅋ 73.***.14.54

      온라인에서 틀딱이라고 욕 먹는 이유는, 글에 나이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남들 글을 쭉 보세요. 글 보고 나이대가 쉽게 유추되는 글이 있나요? 글에 나이, 세대, 정치 이야기 말고 어떤 유익한 내용이 담겨 있나요?

      어디 노인정에나 할만한 더러운 (성적인) 농담이나 하고, 철지난 이야기나 끌고 오면 특딱이라고 욕을 먹지요. 나이가 유추 안되는, 또는 유추되더라도 좀 덜 더러운 정상적인 글을 썼는데도 틀딱이라 욕을 먹을까요 ㅋㅋ

      틀딱이라 욕먹는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 별것도 아닌거에 정치 끌고오는거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닭근혜든 문재앙이든 별 신경 안 쓰고 살아요. 신경 쓰고 살더라도 인터넷에서 그거 가지고 죽일 듯 달려들지 않습니다. 본인이 틀딱이라 욕 먹는 이유가 정치 때문이라는 피해망상이 있다면, 그게 바로 본인이 틀딱이라는 훌륭한 증거입니다. 인터넷을 막 배우고 나면, 본인이 모든 사람을 알고, 모든 사람이 본인을 알아본다는 망상에 쉽게 빠질 수 있어요. 사실은 닉네임만 바꿔도 아무도 못 알아보는 치매 초기의 얄팍한 세계랍니다. 한 십년은 더 배우셔야겠네요 ㅋㅋ

      • sfhsfh 99.***.218.46

        나이대가 쉽게 유추되거나, 유익한 내용이 없는 글들이 반드시 나이먹은 사람들 글에만 있다는 댁의 믿음이 더 문제가 잇어 보이네요. 댁이 말씀이 옳다면, 댁 또한 나이가 들게 되시면, 댁이 그 어떤 유익한 내용을 담은 글을 쓰시더라도 틀탁이라 욕을 먹어야 한다는 말씀처럼 들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이든 사람들은 무조건 무익한 글들만 쓴다? 이런식이라면, 여자는 무조건 남자보다 모자라는 존재다. 흑인은 백인보다 무조건 열등한 존재다라는식의 논리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배워야함은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나 추구해야하는 것이지만, ㅋㅋㅋ님은 아예 기본논리도 안되시는 수준이네요. 혹시 유치원을 안다니셨는지요? 배움엔 늦음이란것이 없으니, 유치원 부터 다시 고려해보심이 어떠할지요? 그리고, 죄송한 이야기지만 저의 유치원급 상대는 시간관계상 앞으로 하지 않을듯 합니다. 우리집 개도 이토록 무조건 짖어되지는 않아서 그렇습니다. ㅋㅋ

        • ㅋㅋㅋ 73.***.14.54

          리플에 무슨 말을 썼는지도 이해를 못 하는구먼… 나이 먹고도 멀쩡한 글 쓰는 사람 많음. 그사람들 글 읽으면, 일단 몇살인지 글을 보고 알수도 없거니와, 별 관심도 없게 됨. 글에 내용이 있으니. 틀딱 소리 듣는 사람들의 글은?

          다 때려치고 님 리플을 한번 보소. 지적질당한거에 바로 발끈해서 인신공격 시작임. 머리에 피가 너무 몰려서 자기가 무슨 지적을 당했는지 이해도 못함. 나이들고 인터넷 배운지 몇년 안된게지. 많이 살아 자랑스럽겠지만, 몇년 더 오래 살면 인터넷도 더 배우실 수 있을것임. 머리 핏줄 터지니 흥분하지 마시고, 추운데 건강 잘 챙기슈 ㅋㅋ

    • 73.***.92.10

      보통 그런상황에서는 라스트네임 불러서 구분하지않나…… 올드 브래드라니… 이상한사람이네

      • sfhsfh 99.***.218.46

        미국직장 경험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미국직장에서 퍼스트 네임 두고서 라스트 네임 부르시는 직장 같은 곳을 제가 아직 경험해 보지 않아서 그럽니다.
        하긴, 미국땅에서도 김씨 박씨하는 직장도 있기야 있겠지요. ㅎㅎㅎ

        • ㅇㅇㅇㅇ 76.***.69.153

          자기랑 생각 다르면 순식간에 직장 경험도 없고 태극기 부대 노인네고, 일베충이 되는 마법의 논리!

          역시 대깨문 탈출은 지능순.

          • sfhsfh 99.***.218.46

            위에서 한번 싸지른 똥 댓글이면 된거 아이가?
            또 싸지르냐? 뭐여? 장이 안좋아?
            제대로 된 글을 쓰고 싶으면 우선 책좀 읽어라.
            이렇게 찔금찔금 똥 싸지르고 다니지 말고. ㅋㅋㅋ

            • 나도 미국노땅이지만 68.***.217.230

              원글아 ,
              그런경우는 그냥 풀네임(full name)을 부르면 된다 알았냐?

            • sfhsfh 99.***.218.46

              미국 노땅이라고 모두가 미국인 직장 경험하는것은 아닌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미국 직장에서 풀네임을 호칭한다고요?
              그냥 웃고 갑니다. ㅎㅎㅎ

            • 나도 미국노땅이지만 68.***.217.230

              first name같은 두사람이 있을경우에만 그러는거지… 헷갈리니깐…
              같은 퍼스트네임인 사람중에 한명을 부를때는 풀네임을 불러도 된다 알겠나? 머저리야

    • . 73.***.177.26

      살아온 세월이나 겪은 경험이 많다고 글을 잘 쓰는게 아니라는 걸 다시금 느낍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sfhsfh 99.***.218.46

        젋기에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해도 된다는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라는걸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영어보다도 국어가 항상 더 문제라는 말에 공감하는 편이라서요.
        댁도 좋은 주말 보내시길, ^^

    • ㅋㅋ 174.***.0.116

      멍멍멍

      • sfhsfh 99.***.218.46

        그래,
        니가 그래도 가장 개답게 구는구나. ㅋㅋㅋ
        너 처럼, 개는 개다워야 하는거지…^^

    • ㅇㅇ 47.***.43.77

      한 사무실에 동일 이름이 있으면, 글쓰신분만 헤깔리는게 아니라 다른 미국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보통 자기들끼리 교통정리해서 한명은 애칭을 부르거나 이름대신 성을부르거나 그런식으로 하던데요.

    • 나도 미국노땅이지만 68.***.217.230

      글이 장황하게 기네…
      소설이나 일기는 일기장에 쓰라

      원글 본인은 미국에서 나이차별 안 당했다고 하면서 본인은 왜 미국사람들에게 나이차별 하는게냐?
      그게 잘못된것인지 이제라도 알았다면 너도 나이차별 하지 말거라
      한국서 30년이상 자라서 몸에 베였다는 어줍잖은 핑계는 집어치우고 지금이라도 당장 너의 사고방식을 바꿔라…

      • sfhsfh 99.***.218.46

        두번째 자네 댓글을 보니 그냥 씁쓸해 진다.
        많이 외롭지?

    • ㅎㄹㄱ 174.***.101.5

      요즈음 젋은애들은 악성댓글이 그냥 습관이네. 원글이 별로 이상한 얘기도 하고 있는것도 아닌데.

    • 일기장 148.***.34.198

      일기는 제발 일기장에. 이런데서 가르칠려는 자세가 정말 아니올시다입니다.

      • sfhsfh 99.***.218.46

        너는 니가 잘 이해가 안되는 모든 글들이 일기장으로 보이지?
        국문도 대부분 이렇게 일기장으로 보일정도니, 영문은 그냥 모든게 일기장이겠네.
        ㅋㅋㅋㅋ

    • 틀딱아 172.***.23.226

      글한번 길게 쓰니 힘들지?
      밖에가서 운동 한번 하고와라

      • sfhsfh 99.***.218.46

        글은 남의 얼굴이다.
        남들 얼굴에 침 함부로 뱉으면,
        니 얼굴엔 똥칠 당한다. ㅋㅋㅋ

    • ㅋㅋ 75.***.185.224

      당연한 듯이 사람 차별해 놓고 legitimize하려 하시네요.
      그런데 그게 한국문화에 익숙한 탓이라고 변명까지 하시긴…
      나도 한국에서 30년 살다 와서 미국서 자리 잡고 10년도 안 되어 가지만
      같은 이름이 있으면 당연히 라스트 네임이나 라스트 네임 이니셜을 같이 부를 생각을 했지
      젊은 아무개, 나이든 아무개, 이렇게 구분해 부를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구먼… 이게 또 한국 문화라네 ㅋㅋ

      • sfhsfh 99.***.218.46

        네, 그러시구랴.
        김씨 박씨 많이 부르세요.
        한타를 지나다 보면 많이들 그럽디다.
        어이 김씨 이상자좀 빨리 나르지!

        미국 직장 생활 경험해 보지 못하셨으면, 그냥 김씨 박씨나 열심히 부르세요. ㅎㅎㅎ

        • ㅋㅋ 75.***.185.224

          제 업무상 상자 나르라고 사람 부를 일은 없습니다만, 열심히 차별 정당화하며 사십쇼.
          경험은 누가 일천한지 ㅋㅋ 비판에 눈 감고 귀 닫아야 살아 남는다면 그렇게라도 살아 남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 sfhsfh 99.***.218.46

            미국 생활 10년 정도 되셨으면, 이제 자신이 남의 글을 얼마나 난독하는지,
            혹쉬 분위기에 휩싸여 군중심리에 의한 부화뇌동식의 해석은 하고 있는게 아닌지
            자신의 독해력을 한번 반성해 보슈. 지난 10년의 미국생활 동안 맨날 당하고만 살아오신게유?
            제대로 남의 글도 읽지 않고, 냅다 지적질이나 해대니, 출근하면 퇴근할때까지 지적질 당해서 그런것이오?
            ^^

            미주한인들이 대다수 님같은 미국생활 하면서 살아간다고는 생각하지 마슈. 댁은 아마도 상상도 못할 것이외다. ㅎㅎㅎ

    • 1 174.***.6.54

      멀리서 이름 부르는 것도 밉상인데 거기다가 old brad? 띠용이네. 너무 이상한데.

      • sfhsfh 99.***.218.46

        그래,
        니 일천한 경험에 근거해서 맘대로 상상하렴!
        돈드는 것도 아니니까.
        그런짓거리를 보통 전문용어로 Byung-Shin이 육갑떤다고 하던데.
        너무 어렵나? ㅎㅎㅎ

    • gazea 210.***.41.89

      저는 이 글 좋은데, 왜들 이렇게 시니컬 하신지;;;
      연륜이 묻어나서 좋은것 같습니다.
      sfhsfh님 너무 상처 받지 마시고, 사람들 댓글에 같이 쓰지 마세요.
      제 경험상 80:20 룰이 여기도 있어서, 악풀 다는 분은 다른 분들이 알아서 또 악풀 달아주세요.

      • 나도 미국노땅이지만 68.***.217.230

        ㅋㅋ 같은 원글이거나 ㅋㅋ 끼리끼리거나 ㅋㅋ

      • sfhsfh 99.***.218.46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그나마, 님같은 제정신 가지신 분들이 아직 있다는 점에 안도감이 들정도 이네요.
        충고해주신 데로, 이 악성댓글들에 그다지 response를 하지 않는편인데,
        수준들이 하도 저렴해서, 무료하던차에 반응좀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예전엔 반론다운 반론도 댓글에서 보고 했는데, 요즈음엔 글을 쓴다는거 자체에 대한 장얘를 가진 젋은 세대들이 너무도 많아진것 같습니다. 글을 읽고 쓰기보다는 그저 동영상만 보는 이미지로만 세상을 인식하고 이미지로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내는 데에만 익숙해서 그런지 문자에 대한 본능적인 반감들이나 불편함이 있어보이는 사람들이 많아 진것 같습니다.

        동영상 이미지에 익숙한 세대이건, 문자해독에 익숙한 세대이건 어느 집단들이 더 좋다고 평가는 할 수 없지만, 자신들이 익숙하지 않다고, 그래서 해석이 잘 안된다고 무조건적으로 상대방 집단에 대하여 악성댓글들을 달아되는 문화는 반드시 댓가를 치루게 될것같아 안타까워 보일 지경입니다. 하긴, 지들도 왜 자신들이 치르게 될것이 댓가인줄도 모르고 치러내겠지요.

        갈 수록 세상이 천박해지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물질은 풍요로워 졌는데, 삶들은 더 천박해졌네요.

    • . 73.***.79.2

      뭔소린지? 죠수아한테 뺨 맞고 자기가 원래 이렇게 살아오걸 어쩌라는 거냐고 자기 합리화하는 글인가?

      • sfhsfh 99.***.218.46

        어버버 하지말고, 무엇을 말하려면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쓰도록 연습이나 하던지.
        이게 뭡니까? 수준 떨어지게.

    • 789 69.***.18.5

      요즘 workingus 에 출근하는 3대 관종.
      여기 원글하고 brad 하고…sgg.

      셋 다 글쓰는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점이라면..셋다 굉장한 관종이라는거…

      • sfhsfh 99.***.218.46

        나는 너같이 관심받고 싶어 이런 악성댓글들이 난무하는곳에서 글을 쓰는게 아니다. 내 경험을 공유하고 싶을 뿐이다.
        니 수준이 얼마나 한심한 수준인지 반성좀 하고 살아라! 안그러면, 이런 똥댓글이나 달다가 생 마감한다.
        저질 수준이 대다수인 익명 악성댓글 뒤에 숨어, 조회수 올라간 글에다가 침이나 찍찍 뱉어만 되는 수준이 바로 니 수준이야.
        뭘 알아야 면장도 하지 임마! 으이구, 견적도 안나오는 것들이 터진 입이라고 가지고는 있어서리… 쩝

    • Oo 47.***.36.151

      평소 글 안쓰는 사람이 괜찮은 글 흉내내면서 쓴 티가 팍나네. 심지어 뿌듯하게 느끼기까지. 소름 돋는다.

      • sfhsfh 99.***.218.46

        너같은 인간들에게 평가 받으려고 쓴글이 아니니까 관심 끊어라.
        그나마 한글을 읽는게 신기해 보이는 너인데, 니가 뭐라한들 내가 무슨 느낌이 올까?

        너, 한글로 세줄 이상은 쓸수 있니? ㅎㅎㅎ

    • 98.***.231.88

      아재.. 정성들여 똥글쓰고 풀발기하시네여.. 미.국.직.장.에
      서.나.이.먹.기.이.다 ㅋ중2병인줄 ㅋㅋ 현실에서도 풀발기잘되기를 바랍니다

    • gfr234 140.***.140.31

      댓글다는 아해들 보면,
      어째 하나같이 좀비같냐.
      내용은 없고, 그냥 무의식적 악성반응들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