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년전에 NIW로 영주권 받음
2. 이번 10월 30일에 시민권 신청서 보냄
3. 11월 말에 핑거 찍으라고 노티스 받음 (시간이 안맞아 재신청)
4. 12월 12일 핑커 찍음
5. 2월 5일 인터뷰 봄
5-1 NIW로 영주권을 받고 그 일을 3년하다 다른 직종으로 바꿈
5-2 심사관이 주한미군출신
5-3 분위기 좋았음
5-4 왜 직종을 바꾸었는지 물어봄.
5-5 NIW이기때문에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바로 결정안하고 보충서류 (세금보고, 부부가 같이 살았다는 증거 서류 뱅크 스테이트먼트나 렌트 리스 문서등)를 내야한다고 함.
5-6 준비해간 5년간 세금보고서 제출
5-7 심사관 당황
5-8 시험보자고 하면서 시험 봄.
5-9 이름 바꾸고 싶냐고 해서 그렇다고 하고 이름 바꾸는 절차 진행
5-10 제출한 시민권자 신청 서류의 질문을 다시 물어봄
5-11 끝났다고 결정되는데로 추가 서류 문서가 갈거라고 하면서 나가는데 미국 여권신청서를 가지고 가라고함
5-12 세금보고서를 내는순간 추가 서류가 안올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여권신청서가져가라고 하는거에서 확신함
6 2월15일 3월 9일 시민권 OATH CEREMONY 서류 수령

NIW로 영주권받으신 분들 시민권 신청하실때 다음 사항 점검하셔야할듯..
1. 주신청자와 같이 영주권받은 가족이 같이 살았는지..(배우자랑 자녀한테 영주권받게 하고 자기는 한국서 일하시는 교수나 연구원분들의 가족이 시민권 신청할때 좀 걸릴수도 있을듯..)
2. 세금은 냈는지… (한국서 기러기생활하시는분들은…..)

NIW 진행중인데, 공유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영주권을 받으면, 직종을 바꿀예정인데, 이게 시민권에 영향을 많이 주나요? 전현 생각지 못했던 상황 이네요.

전혀 다른 분야로 생각하고 있어서, 이부분에 대한 의견 있으신분들 공유 부탁드립니다.

NIW는 완전히 다른 직종으로 변경하면 나중에 시민권 신청시 걸릴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왜 NIW로 영주권을 주는지 생각해보면 좀 당연한 이야기지요..

그럼,,
research field에 있다가,,,예로들어 포닥으로 있다가,,,industry로 가면,,
어떻게 되나요?
분야만 맞다면,
상관 없을까요?

같은분야라면 산업체건 학교건 상관없습니다.

“다른 직종에서 일할 생각으로” niw로 영주권 받은 것 아닌 이상 괜찮다고 알고 있습니다. 90일 룰 처럼요. 이건 그냥 비자 사기니까요. 그냥 살면서 필요에 의해 직종에 바뀌는 것은 문제 없다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직종이 크게 바뀔 경우 (물리학 연구원 -> 이발사) 해당 직종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던 근거, 또는 이발사를 해야만 했던 근거를 잘 입증해서, “이발사를 하려고 물리학 연구원을 빌어 NIW를 받은 것이 아닌가” 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으면 됩니다.

또한 같은 직종이란게 꽤나 폭넓게 적용되는걸로 압니다. 연구직이면 분야는 쳐다도 안 보는 것으로 알고, 산업계로 와도 하는거 좀 비슷하면 별 신경 안쓴다고… 정말 드라마틱한 변화 아닌 이상 괜찮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윗분처럼 지원서 등 증거를 모아놓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에 같이 niw를 진행했던 변호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최소한 같은 직종에 몇년은 있어야 안전할겁니다.
만약 받자 마자 다른일을 하면 niw를 줄 이유가 없겠죠…
크게 만들자면 이민사기로 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을말씀드리면 포닥으로 있다가
너무 벌이도 시원치 않고 논문도 생각보다 안나와서
같은 직종의 회사로 가려고 여러번 지원을 했지만 잘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지원했던 회사에서 받은 지원확인 이메일을 저장해놓았고 떨어졌다고 연락온메일도 보관했습니다.

시민권 인터뷰시에 이 자료들도 출력해서 가져갔는데 보지는 않았구요.
다만 그간의 사정을 쭉 설명하니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사실 질문도 “What happened?” 이거 한마디였고 (걍 형식적으로 물어보는 뉘앙스) 그쪽으로 취업을 못했다고 하니 걍 “I am sorry.”이러고 바로 넘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