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게도 저는 지금 몇일전에 대기업에서 apply 뒤 1주일뒤 연락이 왔고 화기애애하게 여러 recruiter 들과 접촉후 그분들이 면접보자는 확신까지 줬어요 (이번주내로) 이런식으로
제가 경력이 좀 있는데 이쪽으로 가면서 (그동안 너무 연봉을 높게 잡아서 회사가 안잡히는 것 도 있고해서) 커리어를 쌓기위해 market 보다 조금 덜 불렀는데 그게 좀 장점이었는지.

어쨋든 갑자기 온라인으로 back ground check 를 실시하더라구여 이메일로 링크를 보내서. complete 했고 그동안 w2 다 확인해서 몇일부터 언제 까지 일했는지 상세히 적고

근데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그동안 타 기업들은 background check 를 그것도 onsite 면접 전에 실시한덴 없었는데. 이런 경우도 있나요? 이걸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야하나요?

저도 그런경우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중소기업들은 그럴 수도 있겠지만 연봉을 조금 더 낮게 불렀다고 이 사람을 뽑아야지라고 생각하는 대기업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은 대체로 제대로 연봉주고 제대로 일 할 사람을 뽑자고 하는 마인드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뽑는 사람 입장에서도 같은 실력을 가졌는데 요구하는 연봉이 마켓보다 낮다면 오히러 이 사람 뭔가 실력면에서 아쉬운게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온사이트 전에 백그라운드 체크는 별 상관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HR에서 자기네들 절차를 좀 일찍 밟으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실제 하이어링 매니저가 뽑겠다 말겠다 입니다. 그리고 그건 온사이트 하기 전에는 사실 상 알 수가 없습니다.
모쪼록 온사이트 준비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은근 대기업들이 짜더군요. 돈을 얼만큼 올리던 적게 올리던 간에. 크게올리면 과장직을 할래? 이런식이거나 지들 버젯에 안되는거같다는 식으로.. 업종마다 다른거같아요. 이쪽은 모르겠지만 그동안 하도 단위가 서로 안맞아서 포기하고 너무 낮게부르진않았지만 크게 못불렀어요..

미국 대기업 경력직으로 합격했을때 background check을 인터뷰와 거의 동시에 진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미국 회사들은 인터뷰 통과후 채용 의지가 강할때 background check을 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윗분은 혹시 reference check를 background check쓴것 아닌가요? reference check은 인터뷰 전에 하는 회사 봤어요. 그러나 background check은 인터뷰 전에 하는것은 그전에 연봉을 회사측에서 알고 시작하는것이므로 켈리나 뉴욕에 기준으론 불법입니다. 그 외에 지역이라고 해도 이건 아니죠.

그렇군요 학교 이력 SSN 등등 검증이 포함되어 기재하는거엿음요

대기업 온싸이트 전에 백그라운드 첵 한다고 정보 입력하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론 인텔이였던거 같은데.

답변 감사합니다. 네 그렇군요. 전 보통 인터뷰 후 그랬는데. 이회사가 엄청 철저하다곤 들었어요. 이게 좋은 sign 일까요? 인텔혹시 붙으셨나요 차후? 답변 정말 감사

저도 인터뷰 스케줄 잡기전에 먼저 백그라운드 첵한다고 동의서 내라고 해서 보낸적 있어요. 그래서 인터뷰할때는 이미 백그라운드 첵 끝낸상태에서 했었던 기억이…

인터넷에서 due diligence 후 확인 했는데. 많인 회사들 (규모가 클수록 ) 많이 한답니다. 차후 다시 할 필요가 없어지고. 법인카드 및 회사 발행 문건들을 미리 할 수 도 있으며 credit 체크도 가능하다네요. 불법은 아니구요. 연봉을 묻는건 아니었어요.

아래는 인터넷에서 찾은거
Unfortunately, though, it’s become increasingly common for employers to ask for all this information upfront. It’s not because they’re going to use it upfront (generally); it would a be a waste of time and money for them to do background checks on all candidates at this stage. They ask for it early because it streamlines their process later; once you’re a finalist and they want to move forward with a background check, it’s easier for them if they already have the information on hand and don’t have to ask you for it. It’s similar to companies that ask for references upfront; it’s rare that they’ll use them until much later in the process, but they ask for them early so that they have them on-hand when they’re ready for them. Both things understandably make candidates uncomfortable.

백그라운드 체크 비용이
인터뷰하는 사람들 인건비보다 싸면
일단 먼저 하겠지요.
비용 측면에서요.

뭐 채용 가능성이랑은 상관 없는거겠군요 ㅠ

대기업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회사 지원시에 항상 했습니다. 심지어 인턴쉽할대도 백그라운드 체크 했었습니다.
백그라운드체크 회사가 레쥬메에 적혀있는거랑 범죄기록 체크합니다. 그래서 구라치면 끝입니다.
직접 해당 회사나 학교에 전화해서 체크했다고 제 모교에서 연락받은적도 있습니다.

대기업 인턴십 했는데 백그라운드 체크 했습니다 ㅋ 하물며 학교 포닥도 합니다.

여러분 참고로 전 면접 일접 잡히기 전에 한다는 걸 말하는 거에요 혹시라도 참조 해주세여, 그리고 이게 채용 가능성이 높다는 의민지 해석하고싶기도 하구여

제가 위에 적은 글은 켈리나 뉴욕주에선 인터뷰시 그전 연봉을 물어볼 수 없게 법이 바뀌었습니다. 불법이라구요. 실제로 제가 저번해에 중부에 대기업에 온싸이트 인터뷰를 봤었는데 현제제가 켈리에 있는 관계로 현제연봉은 물어볼수 없다고 했습니다. 켈리하고 뉴욕주가 법으로 정해져 있지만 이런건 아마 다른주도 민감한 사항이고 그렇게 바뀔것으로 믿습니다. 지원시 빽그라운트 책에 동의하는것은 어디나 다 그렇게 하는것이고 그렇다고 온싸이트 인터뷰를 보기도 전에 뒷조사 다 하고서 상대방 패를 다 까보고 해도 해도 좋다고 동의한것은 아닙니다. 또 온싸이트는 그 자리보다 복수에 사람들이 오는데 빽그라운드 책을 돈을 들여서 미리다한다? 정식으로 하면 빽그라운드책 몇칠이 걸립니다. 회사에 리쿠르터가 그리 한가한 잡이 아닙니다. 게다가 정해진것도 없는데 현제회사에 연락을 한다? 만약 연락했다가 현회사가 알게라도 되서 불이익을 받으면 누가 보상하고?

님에게 빽그라운드 책에 필요한 정보만 먼저 받은 겁니다. 그러나 실제로 책크는 오퍼주는 사람만 합니다. 오퍼를 받으면 아마 레퍼런스에게 연락해도 되겠냐, 빽그라운트 들어간다 다시 통보가 옵니다. 온싸이트에서 보지도 않고 고용할 의지를 먼저보이는 회사는 없습니다. 오퍼 주고도 안오는 사람도 많은데 말도 안해보고 뭘 합니까. 님에게만 특별히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니 그냥 마음을 비우세요.

감사합니다!

대기업 폰스크린 좋은 결과 있고 온사이트 하기 이전에 백그라운드 체크하던 경험 두번 있습니다.

즉 좋은 의미라고는 할수 없고 (당연히 나쁜 의미도 아니지만…) 온사이트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참조가 되었어요. 마음 비워야죠. 지금 이직 준비만 몇개월이라 초조한가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