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엔 인종차별이 없다 ?

  • #3282567
    asda 112.***.200.161 765

    인종차별이란게 거창한게 아니라 백인 입장에서 본능적으로 조금도 동양인임을 의식하지 않고

    백인과 100% 똑같이 대할수는 없는거고 그게 곧 인종차별인거임. 즉 동양인 외모로는 이민 3세라고 할지라도 온전한 자국민으로

    절대 인정받지 못함. 인종차별 하나도 없는데요? 이러는애들은 지들 이민간거 정당화 시킬려고 애써 모른척 하는거임.

    언어, 문화적으로 100% 완벽하게 동화되는것도 절대 불가능하지만 가능하다고 치더라도 동양인 외모로 인해

    결코 현지백인들과 전혀 거리낌없이 지낼 순 없다는거 알고 이민와야됨.

    • 111 27.***.14.254

      제 생각엔 이놈의 인종차별은 그러한 뷰를 갖은 당신 스스로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남들은 의식안하는데, 본인이 남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믿는 것이죠. 그래서 인종차별 당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인종차별, 그 존재의 유무.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이 아닌, 생긴걸로 미숙하게 구는 유치한 인간들이 있을 뿐이지요.
      어느 날, 호주의 흑인 앵커가 버스에서 인종차별 당한 일이 이슈가 되었죠.
      버스에서 시끄럽게 구는 아이에게 주의를 달라고 아이의 엄마에게 정중하게 부탁했고
      시꺼먼둥이 곱슬머리라고 모욕을 당했죠.
      그리고 이런 류의 사람은 흑인이건 백인이건 누구이건 신경안씁니다.
      흑인 앵커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 할지라도 똑같은 모욕을 당했을 거지요.
      배가 나온 사람이면 뚱뚱보라고 모욕했을 것이고, 코가 크다면 코끼리라고 모욕을 했겠죠.
      이것이 인종차별일까요
      아니면 생긴걸로 무식하게 대하는 미성숙한 인간들의 추태일까요.

      인종차별 1도 안느끼고 의식도 안하고 존재하다가 주변에서 인종차별 당했다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 본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지요. 인종차별 하는 인간들은 레이시즘이 아니라 그냥 덜 자란 불쌍한 인간들일 뿐입니다.

      • asda 112.***.200.161

        네 제가 얘기하는게 바로 님같은 분들을 두고 하는말입니다. 인종차별이란게 거창한게 아니라고 했죠?
        남들과 다르다, 나는 동양인이다 라는걸 자각 안할래야 자동으로 자각이 될 수 밖에 없는 백인들의 대우
        자체가 인종차별이란 얘깁니다. 결코 자기와 다른 소수 인종을 아무런 편견 없이 바라보는것 자체가
        본능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거든요. “나는 대놓고 동양인이라서 욕먹은적 없으니 인종차별 1도 못느껴봤다”
        라고 말하시는분들… 20년 산 미국 번화가보다 처음 가본 중국이나 일본 번화가가 심적으로 더 편안한건 인간 본능인데요.

      • ㅍㅍ 173.***.2.162

        오, 111님 우물안 개구리처럼 사셨나보네요. (아니면 이민온지 얼마 안되셨던가)

        인종차별 있습니다.
        그나마 아시안들이 좀 덜 당하는데, 이것도 또한 기득권층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모범 이민자”라는 틀에 아시안을 넣고, 백인들이 다른 인종들 사이에 버퍼처럼 써먹는 거죠.

        오우~ 흑인형제들 남미형제들, 봐봐.. 여기 미스타 킴 공부열심히 하고,
        법도 잘 지키고, 세금 잘 내고, 번듯한 직장에서 잘 살고 있잖아.
        너네도 열심히 해. 하지만 이들에게는 System적으로 불리한 점이 많아요.

        특히 주거 지역이 심하지요. 흑인들은 백인지역에 살기가 힘들어요.
        NPR에서 들었는데, 취재하는 사람들이 몰래 실험을 했습니다.
        흑인 기자가 가서 아파트를 구하려고 한뒤에 안된다는 곳을 백인 기자가 가서 구하려는데,
        아까는 없다고 해놓고, 백인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서는 흑인들이 90% discrimination당했다고 느꼈는데,
        실제로는 그이상이 discrimination당한다고 말합니다.

        아파트 메니지먼트에서, 오~ 정말 미안해요. Wait-list에 넣어줄께요, 하면서 아파트는 있지만, 정중하게 거절한경우
        실험자가 discrimination당하지 않았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그외에 백악관에서 일하는 흑인이 DC 아파트를 구해서 자기 아파트 들어가는데
        백인이 경찰을 부르기도 하고.. (강도 떴다고 신고함 – 흑인이 잘 안사는 동네라서)
        뭐 하여간 있습니다.

        그런데 인종차별이 있다 없다가 사실 중요한건 아니에요.
        인종차별이 있다, 하지만 나는 더 열심히 노력하고 실력으로 그것을 이기겠다 하면 잘사는 겁니다.
        아우씨, 또 인종차별 받았네.. 열받아 하면서, 멕도날 들어가서 깜새니 맥작이니 다른 인종차별 나도 하고
        불공평한 세상.. 어떻게 복수할까? 뭐 이렇게 살면 건강도 안좋아지고 건설적이 되지가 않겠죠.

    • 남북평화기원 72.***.155.253

      아침부터 쓸대없는글 쓰지마세요

    • race 96.***.20.240

      인종 차별이 아니라 인종이 다름을 느끼면서 살면 된다.

      아직도 미국의 다수는 유럽계 백인들이고 흑인, 동양인, 남미 혼혈계들은 소수이다.

      그냥 나랑 다른 인종들이 섞여 사는 곳이 미국이고 성격들이 각각 틀리듯이 그런가 보다 하고 살면된다.

      단, 특별하게 차별을 받았다고 생각이 들면 당연히 반발을 하고 이에 맞는 대응을 해야 한다.

    • ㅇㅇ 47.***.237.190

      아침부터 자위질 하느라 애쓴다 원글.
      출근 준비는 안하고 이런 뻘글 쓰는거 보니 존나 백수인생인듯…

    • ㅋㅋ 71.***.162.86

      인종이 다름을 느끼지 못할 수는 없지
      원글은 차별의 정의도 모르네

    • 지나가다 76.***.195.119

      동양인으로 태어난 얼굴을 뜯어고칠수는 없는거고 매일 아침 거울 보면서 난 왜 백인으로 안태어나서 이리 차별받나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당신이 왜 이곳에 이민와서 사서 고생하는지는 생각안해봤는지? 이런류의 사람들은 어딜가도 피해망상에 부정적인 시각으로 늘 불행한 삶을 사는 자들이다. 이 사이트에 유명한 몇몇이들만 봐도 바로 그런류이지…왜들 그리 불만이 많은데 이 미국에서 안떠나고 엉덩이 비비고 있는지.. 참 어이가 없다.

    • 법의치수약간 205.***.226.99

      자신의 경험으로 세상을 보는건 다른 누가 고쳐줄 수 없는 일입니다만, 미국이 그나마 인종차별 뿐 아니라 계층간 차별도 덜한곳이라는데, 판돈 모두와 왼 손모가지를 겁니다. <– 설마 익명성이 보장되는 이 훌륭한 사이트에서 함마들고 쳐들어오실일이 생기지는 않겠죠?

      인종 차별이 거의 없는곳이 있기는 해요. 토종인들과 침략인들이 융화되어 멀쩡한 흑인끼리 결혼해도 백인 아이가 생기기도 하는 몇몇 남미의 나라는, 차별 한다는것에 태생적 고민이 생기는 곳이기도 한데, 그렇다고 거길 가서 카라반에 합류해서 미국으로 이주할 궁리를 할 수는 없쟎아요?

      좋은 하루, 좋은 한주, 좋은 한해, 좋은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 50.***.33.214

      그래도 한국 직장에서 사람들로 부터 받는 스트레스의 반의 반도 안 받으면서 미국에서 재미있게 살고 있네요
      연봉은 한국 또래들의 대기업 연봉의 2배 이상 받으면서
      근무시간 짧고 쉬는 날 많고
      은퇴까지는 절대 안 돌아감
      은퇴해도 매년 한국으로 잠시 여행만 다닐 생각임

    • 정답 173.***.198.14

      인종차별 무조건 잇지.. 그걸 못느끼는애들은 영어를 못한는애들임 아님 언어자체가 딸리는애들 사회성이없은 찐따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