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6개월 정도 있다가 한국으로 귀국하려는데 취향저격한 미국 차를 가져갈까 생각중입니다.

지금 미국에서 새차를 2만불에 살수가 있어요. 환율따지면 2천 130만원이네요.

관세청에 들어가서 계산하니
관세 1,483,050
개별소비세 1,001,060
교육세 300,310
부가가치세 2,132,250
세액합계 4,916,670원

이거랑

임시번호판 3,800
신규검사비용 131,000
환경인증수수료 0
취등록세 1,227,797
공채매입비 0
비용합계 1,362,597원

이래서 총 육백만원 쫌 넘게 드네요. 운송료는 800불 드니까 90만원이라고 치면

총 삼천만원 안쪽으로 되는데 괜찮은가요?

한국에선 차 가격만 사천만원이고 세금까지하면 거의 오천만원 될꺼같던데…

고수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감사합니다.

If it’s not a “Made in Korea” car, NOT WORTH IT.

단순 산수만으로도 2천만원 차이가 나는데 왜 그렇죠?

한국에서 파는 차 가격이 거품이라는 얘기죠. 똑같은 차인데 2천만원이나 더 비싸다는 것은 거품이라는 말 외에는 설명이 불가능하죠.

6개월간 어떤 차를 사던 빌리던 해야하는 상황..한국생산 차를 사서 가져가면 젤 가성비가 좋지만 그게 아니면 원하는 차 실컷 타고 가져가도 나쁘지 않죠. 다만 한국 가져가서 현지 딜러통해 워런티나 메이터넌스가 가능한지 반드시 체크하시길.. 안되면 트렁크에 소모부품 채워가야할판…

뭘 잘못 계산했겠죠. 그렇게 가격 차이나는 차 없어요. 옵션을 잘 보시길…

좀 있긴잇어요. 한국 토요타86 4350마넌이고…
M3가 1억2천 … 찾아보면 폭리인것들은 엄청바가지라능…

최소 천오백은 차이나요. 미국에선 중저가 브랜드인데 한국에서 프리미엄인척하는 브랜드입니당. 나쁜놈들인거죠…

슈퍼카 아니면 가져가는거 아님.

1년이상 타던차면 세금면제 아닌가요 ? 궁금하네요

제네시스 정도면 가져갈만하네요..

해당 차량이 미국산이라면 한미 FTA 관세 혜택 받아 4% 정도 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세가 저렇게 많이 나오나요?
관세는 CNF 가격 (물건값 + 운송료) 으로 계산되는데 좀 높게 나온것 같네요.

그리고 한국에 수입차 전문 정비소 많아요 장안평 같은데도 딜러들 보다 훨씬 싸게 서비스 받을수 있고.

저같으면 필터류포함, 브레이크 관련 등 주요 소모품들 미리 차에 싣고 한국에 가져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