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3년, 미국물가가 정말 한국보다비싼가

  • #3305650
    미국물가 24.***.215.107 5106

    이민3년차가되네여.. 485펜딩인데 올해나오길 고대합니다.

    대부분의 글을보면 미국에서 살때 한국급여의 1.5배-2배 이상은 되어여 미국에서 살아갈수있다는글을 많이봐서그러는데 제가 느끼는 미국의 물가는 한국과 많이 차이나지 않는다입니다. 예로

    미국이저렴한 case
    모든의류, 자동차, 기름값, 모든가전제품 등은 한국보다 훨씬 싸고, 마트내 일상생활용품은 비슷,

    비싼 case
    외식비, 의료비, 학원비, 여행비용(미국오니 여행많이다님)

    기타 유틸리티비용
    가스, 수도, 전가, 인터넷, 쓰레기 비용등 한국과 비슷
    한국에서 겨울에난방하면 평균 30-40만원 정도 나왔고. 여름에 전기세는 누진세땜에 20-30만원 나왔던기억. 수도는 미국이 비쌈.

    세금
    결국은 비슷 또는 미국 다소 높음

    가장 문제가 되는게 주거비용인데
    미국은 전세가 없으니 느낌상 훨씬비싸다는 생각을 하는듯. 하지만 뉴욕, 베이, 센프란 지역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주거 평당 가격은 한국보다 비국이 저렴.
    경기도 아파트가격으로(5-7억 ) 미국 2000-3000sq집에 단독주택으로 살수있음.

    제가 3년간 경험한것인데 어떤가요? 참고로 주거는 베이1년 후 서북부 도시에서 2년째 거주중입니다.

    • 1234 66.***.234.65

      뭐 틀린부분은 없어보입니다만. 위의 말을 종합하면 한국이 미국보다 비싸다, 결국은 한국에서 받던 급여를 그대로 받아도 미국생활이 더 풍족하다 라는 말씀인데. 한국평균급여인 세전 약 3500만원으로 미국생활 가능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아직 병원을 안가보셨나봅니다…

    • 미국물가 24.***.215.107

      3500만원으로는 한국서도 살기힘들지요..

      • 한국 = 헬 175.***.242.2

        서울의 물가는 뉴욕과 동경보다도 비싸다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aaf10cbe4b0337adf85106a

        이코노미스트는 매년 전 세계 도시의 물가수준을 조사해 배포한다. 2018년 발행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비싼 도시로 꼽혔다. 작년과 동일한 순위다. 서울은 5년전만 해도 21위에 불과했다.

        가장 비싼 도시는 싱가포르였다. 이 리포트는 뉴욕을 기준으로 삼는데, 뉴욕(13위)의 물가수준을 100으로 봤을 때 싱가포르는 116이었다. 생활하는데 약 16% 더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는 의미다.

        싱가포르 다음을 잇는 도시는 프랑스의 파리였다. 파리는 작년에 5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스위스의 취리히, 홍콩, 노르웨이의 오슬로, 스위스의 제네바와 서울, 덴마크의 코펜하겐,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호주의 시드니가 차지했다.

        이 조사결과는 각 도시의 160개 생필품 가격과 140개의 서비스 비용을 기초로 산출되었다. 한국은 ‘빵값(1kg loaf of bread)‘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와인 한 병’의 가격이 두번째로 비싼 나라였지만 담배 한 갑의 가격과 휘발류 1리터의 가격은 10위권 국가중 가장 싼 편에 속했다.

        한편 제일 물가가 저렴한 나라는 시리아의 다마스쿠스가 꼽혔다. 다마스쿠스는 뉴욕의 물가를 100으로 봤을 때 26수준밖에 되지 않았다. 그 뒤를 이어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인도의 뉴델리 등이 꼽혔다

    • 호세 66.***.162.120

      한국/미국 물가 비교하고 삶의 질 비교하고, 맨날 이렇게 비교하는 글이 하루에도 두세개씩 올라오는데…

      정작 이렇게 비교하면 당신삶은 더 풍족해지는가 라고 반문한다.

      이렇게 허구헌날 비교하면 행복은 하냐?

    • 미국물가 24.***.215.107

      호세 – 야이xx야 여기 미국에서 일하는 사람 오고싶은사람 올려고 계획하는 사람등 많은데. 정보공유 안하냐? 넌 여기 뭐하러 들어오냐. 별걸로 트집잡고 지랄이네

    • 한국 174.***.2.254

      사람마다 느끼는정도가 다를겠지만.. 미국 중소도시 vs. 한국중소도시, 미국대도시 vs. 한국대도시로 비교하면 미국의 주거비용때문에 물가가 훨씬 높은거 같네요.
      집을 구입한 경우도 미국이 재산세가 높고, 한국에서 신경쓰지않던 집보험에 차는 부부인경우 한국에서 한대로 충분했는데 두대를 가져야하고 그에따른 차보험 등.. 기본 비용이 한국에 비해 많이 높은거 같습니다.
      생활비는 비슷한거 같네요. 집에서의 밥상의 질은 미국이 높지만 외식은 비싸 미국에선 거의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아이들 캠프, 튜터비는 한국과 비교하면 상상을 초월하네요.
      401K, IRA를 저축이라보면 미국 물가가 1.5배까진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한국보단 높은 느낌이네요.

    • ㅎㅎ 76.***.240.114

      진짜 할일없고 미래지향 빵점 글이네 왜사냐?

    • 호세 66.***.162.120

      매일 올라오는 글들 주 메뉴,
      한국vs미국의 교육 비교질, 봉급 비교질, 물가 비교질, 시민의식 비교질, 자동차 비교질, 공기질 비교질, 밥맛 비교질, 소고기질 비교질…

      너네 맨날 이렇게 비교질하고 살면서 서로 잘났네 하는데, 정작 형아가 보기엔 도토리같이 보인다는건 아냐?

    • abcde 72.***.37.88

      맨날 나오는 그 놈의 비싼 의료비 타령.. 인도보다 의료비가 싼 나라에서 와서 그런가? 미국이 한국보다 비싼건 전부 사람이 직접 해야하는 일들임. 의료, 스포츠 레슨, 악기레슨, 집수리, 자동차 수리 등 포함. 그게 비싸서 아까우면 한국 돌아가 살아.

    • MLB 184.***.98.67

      고작 미국 3년 살았으면서 미국에 대해 통달한 듯 한국과 미국을 비교하는 님의 깡다구에 경의를 표합니다

      구글 검색해서 OECD 통계 물가 인덱스 검색해 봤는데 미국은 114 한국은 86인데 이딴 건 님 기준으로는 별 의미없는 잘못된 통계겠죠

      님에게 한국은 헬조선이고 미국은 살기좋은 천국이어야 하기 때문에

      한국 까내리고 미국 치켜 세운다고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 웃기지마 175.***.242.2

        서울의 물가는 뉴욕과 동경보다도 비싸다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aaf10cbe4b0337adf85106a

        이코노미스트는 매년 전 세계 도시의 물가수준을 조사해 배포한다. 2018년 발행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비싼 도시로 꼽혔다. 작년과 동일한 순위다. 서울은 5년전만 해도 21위에 불과했다.

        가장 비싼 도시는 싱가포르였다. 이 리포트는 뉴욕을 기준으로 삼는데, 뉴욕(13위)의 물가수준을 100으로 봤을 때 싱가포르는 116이었다. 생활하는데 약 16% 더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는 의미다.

        싱가포르 다음을 잇는 도시는 프랑스의 파리였다. 파리는 작년에 5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스위스의 취리히, 홍콩, 노르웨이의 오슬로, 스위스의 제네바와 서울, 덴마크의 코펜하겐,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호주의 시드니가 차지했다.

        이 조사결과는 각 도시의 160개 생필품 가격과 140개의 서비스 비용을 기초로 산출되었다. 한국은 ‘빵값(1kg loaf of bread)‘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와인 한 병’의 가격이 두번째로 비싼 나라였지만 담배 한 갑의 가격과 휘발류 1리터의 가격은 10위권 국가중 가장 싼 편에 속했다.

        한편 제일 물가가 저렴한 나라는 시리아의 다마스쿠스가 꼽혔다. 다마스쿠스는 뉴욕의 물가를 100으로 봤을 때 26수준밖에 되지 않았다. 그 뒤를 이어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인도의 뉴델리 등이 꼽혔다.

    • 1111 184.***.216.165

      미국산지 3년이면
      그야말로 미국이 천국이라고 할 연차에요.

    • 1111 184.***.216.165

      천국이라고 살면돼지 무슨 이따위 비교를.

    • 미국현실을 봐라 71.***.214.151

      3년차면 미국을 아직 한참 모를때지 좀더 살아보면 알것이다 미국이 얼마나 헬인지

      • 한국 = 헬 175.***.242.2

        http://www.hankookilbo.com/v/3a931613d3014ea4ab7824747db2e36c

        경실련은 “뉴욕과 서울의 주택 중간가격은 4억원대 초반으로 비슷했지만, 1인당 GDP는 우리나라가 미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결국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들보다 소득 대비 집값이 지나치게 높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최저임금 대비 주택 중간가격을 비교한 결과, 서울 시민들은 서울에서 집을 구매하려면 최저임금을 35.9년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캐나다 밴쿠버 33년, 영국 런던 27.2년, 호주 시드니 24.1년, 미국 뉴욕 27.4년, 일본 도쿄 21.6년보다 긴 기간이다.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현재 연 1,227만2,000원으로 비교 국가 중 가장 적다.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2433.html

        도시별로 국내총생산과 주택가격을 비교하면 세계 주요 6개 도시 중 서울 아파트가 가장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5억5572만원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 2763달러의 17.3배에 달해 캐나다 밴쿠버(16.1배), 영국 런던(15.1배), 일본 도쿄(14.9배), 미국 로스앤젤레스(8.0배), 미국 뉴욕(6.1배)보다 높다고 밝혔다.

    • ss 50.***.157.211

      3년차? 귀엽네
      이런 영양가 없는 글좀 그만 올렸으면..
      아무 도움도 안됌

    • ㅋㅋ 107.***.97.114

      미국사는 루저들 득달같이 달려드는구나 ㅋㅋ

    • 우유같은 남자 172.***.40.87

      미국 돈모으기 힘들어요 페이먼트 안생이라

    • 서…. 미국은 그야말로 노예 인생인거 같아요..

  • . 73.***.252.71

    미국은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가 엄청남. 나머진 싸게싸게 대충 해결하면 됨. 저 3개는 피해가기가 쉽지 않음.

  • 미친 플러머비용 73.***.198.71

    미국은 기술자비용(플러머, 핸디맨 등) 의료비, 재산세, 자동차정비, 월세 부분에서 한국과 비교불가 아닌가요? 그 외에는 한국이 더 비싼것도 많고요. 제 생각에 미국살면서 제일 어이없는 비용이 의료비보다 플러머비용이에요. 의료비는 out of pocket이라도 있어서 큰병 걸리면 적게 내는 구조지만, 플러머는 맨해튼이나 샌프란시스코 고급콘도 살면 뭐해요? 워러데미지 한번 발생하면 몇 만불 우습게 깨지는데요..ㅠ 식구도 없는데 싱글하우스 살 수도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 Abcd 107.***.121.11

    아이고 아무 소용없어요. 소득 생활비 돈의 가치 이 모든게 다 다른데…. 심지어 같은 주에서도 비용이 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