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스마트폰으로 올리다 보니 실수를
가능하면 현직으로 하세요
명예교수님의 업적이 아주 뛰어난 분이면 모르지만
안 그러면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한국교수시스템을 잘 알고 있기도 하고요
님이 재학당시 재직하던분이 모두 명예교수이면 할 수 없지만요
추천서는 님의 실력보다는 백그라운드를 체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윗분에 한표. 그냥 3장 채우면 됩니다. 예외인 경우는 매우 저명한 학자라 미국에서도 다 안다거나, 추천교수가 그학교 커미티하고 아는 사이인 경우인데, 우리나라 교수 거의 99%는 미국에서 모릅니다. 그리고 어떤 한국교수는 자기출신 학교 추천장 써주면 뭐 영향력있는것 처럼 생각하거나 학생들이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 많은데, 대부분 전혀 없습니다. 혹시나 그한국교수 예전 지도교수가 커미티 짱을 맞고 한국교수가 뭐 성의껏 전화라도 때려주면 모를까. 그 맨날 쓰는 포멧으로 이름만 바꾸거나 아예 학생이 써온 template 에 지 싸인만 하는 추천장은 백날써도 효과없슴. 한국학생들 다 그런 추천장들고 지들 학점으로 유학가는 거임. 교수빨은 거의 없습니다.
원론적인얘기가 아니라 발생할수있는 상황을 얘기하는건데요. 제가 아는 학부생친구는 박사진학때문에 자기가 가고자 하는 연구분야에서 좋은학교 나오신 분 랩에서 8개월 더 연구생 일하고 박사갔는데요 심지어 다른학교랩인데도 불구하고 8개월을 투자했는데 효과가있었습니다. 연구실적+추천서 둘다 좋게 얻어서 그해당 교수님의 지도교수님 랩으로 들어갔습니다. 탑스쿨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