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6일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언론에 나와서 국민들께 사과하면서, 기업을 자식들한테 물려주지 않고 무노조 경영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여러분 이 방송보고 혹시 놀라지 않으셨는지요? 여러분이 정상이라면 놀라야 됩니다. 삼성이란 기업은 민간기업이자 사유재산입니다. 포스코 같은 철강기업이야 국영기업이었다가 민간기업으로 바뀐 것이지만,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할아버지인 이병철 회장이 삼성상회라는 쌀가게부터 시작해서, 조그마한 전자기업까지 성장했다가 아버지인 이건희 회장이 반도체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여, 오늘날 삼성전자로 키운 것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이가 뭔데 이재용 회장을 협박하여 저런 말을 하게 하는 겁니까? 문재인이가 삼성이 성장하는데 도움준것이라도 있나요? 분명히 잘못된 겁니다. 이재용은 대기업이니까 저렇게 해도 되고 일반국민은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기업 회장이 사유재산 침해를 받으면, 일반국민들도 사유재산침해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자본주의 원칙이 훼손되면 우리나라는 금방 거지나라 됩니다. 삼성이 사유재산이 아니었다면, 저렇게 성장못합니다. 본인 것이니까 그리고 자식한테 물려주어야 하니까 회사를 더 키우려고, 피땀 흘리고, 엄청난 돈을 반도체에 투자해서 성장한 것이지 본인 것이 아니면 대충 몇년 경영하다가 배당금만 받고 나오겠지요. 이때문에 전문경영인으로 경영되는 기업은 가족경영 기업보다 수명이 짧습니다. 그리고 이때문에 공산주의가 다 망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상속세가 65%입니다. 전 세계 최고수준입니다. 미국은 35%에 불과합니다. 여러분들이 젊은시절 피땀흘려 키운 중소기업인데 여러분이 죽으면 국가에서 절반이상을 가져갑니다. 이것은 거의 공산주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누가 피땀 흘려 기업을 키우려하겠습니다. 어차피 내가 죽으면 다 정부가 빼앗아 가는데…. 우리나라에서 기업을 키우지 않거나, 기업들이 외국으로 다 나가는 겁니다. 일반국민들도 조그마한 증여세 내는 것도 싫어하는데, 기업오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면을 볼 때 우리나라 국민들 참 이중적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기에는 이 정도 까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4.15 총선에서 조작을 통해, 대승을 거두자마자 기업들을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기업오너들을 내쫓고 기업을 국유화하겠다는 것이지요.
이때 외국에서 이재용 회장에게 삼성전자 본사를 자국으로 옮기면, 법인세도 낮춰주고, 자식에게 물려주어도 상속세가 없고, 무노조 경영을 하게 해주겠다.
여러분이 이재용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당연히 외국으로 회사를 옮길 것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갈곳은 전 세계에 널려 있습니다.
지금 문재인 정부때문에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다 외국기업이 될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남아 있는 기업도 문재인 정부가 잘해 주지 않으니까 그리고 강성노조가 괴롭히니까,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친중정책으로 인한 중국리스크 때문에(미중전쟁으로 무너질 중국에 건설한 공장과 생산기지를 다른나라로 옮기는 것이 친중 문재인 정부의 방해로 어려워짐), 기업경영이 어려워서 금방 부도 날겁니다. 대기업이 부도나면,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도 같이 부도납니다. 시중은행은 기업들에게 빌려준 돈을 되돌려 받지 못해 시중은행도 도산하게 되지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은행에 예금해둔 돈도 못찾게 됩니다. 그리고 기업들이 모두 없어지니까 여러분 일자리도 없어지고, 기업들이 내는 세금이 없어져서 국가재정이 어려워지니까 건강보험 등 복지서비스도 못받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없어서, 인적자원을 키우고 기업들이 기술집약적인 제품을 수출해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기업들이 모두 망하거나 외국으로 나가면, 한국은 조선시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것이 정상입니까?
나라상황이 이렇게 위급함에도 좌경화된 언론들은 북한이 공작한 40년 전 5.18 에만 집중하고 있지요.
문재인 정권 찬양만 하고 있지요.
국민들은 아무런 위기의식도 느끼지 못하고 있지요. 이게 정상적인 나라입니까?
빨리 문재인 정부가 무너지고 친미보수우파 정권이 들어서야 우리나라가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