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의 반일추동이 의심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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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137.***.255.31 248

    엊그제, 탈북자 모자가 굶어죽은지 두달만에 발견되었다. 통장잔고는 0원이라고 한다. 국가라는게 모든 가난한 자들을 구제 할 수는 없지만, 촛불시위라는 혁명적 상황에 별로 노력을 들이지도 않고 숟가락만 얹으면서 들어선 정권치고는 참으로 참혹하다.

    더구나, 민주노총 출신의 정치가 홍모씨를 앞세워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가혹한 노동조건과 최저임금 문제 포기는 과연 문재인 정권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태도가 자유한국당의 사람들과 얼마나 다른지 도무지 알아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위와같은 심각한 모든 국내적 정책실패 상황을 반일감정 고조로 덮으려는 인상을 지우기가 힘들다. 문재인 정권이 일본 아베정권을 비난하는 가장 명분있는 근거중의 하나는 강자이자 가해자였던 일본이 그들 보다 약자이면서 피해자였던 한국을 보복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은 국내에서 강자인 대기업을 우선시하고 약자인 노동자들을 억압하고 있다. 국내에선 일본 아베정권 처럼 행동하면서 국외에선 일본 아베정권을 비난하는 분열증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게 지금의 문재인 정권인 셈이다.

    이와같은 이중적인 문재인정권의 모습은 차라리 시종일관 악인과 토착왜구적인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정치인들 보다 솔직하지 못한 면모들이다. 겉으론 온갖 정의롭고 착한 모습인채 실질적으로 약자들에게 강한 자유한국당의 스탠스와 무엇이 다른가?

    강남좌파의 대표적 모델인 조국 서울법대 교수의 숨겨진 모습들이 하나씩 밝혀지고, 다음 대권을 준비하기 위하여 진작에 대통령 비서실장 자리에 물러난 주사파의 핵심적 인물인 임종석과 같은 부류의 사람들로만 구성된 문재인 정권의 분열증적인 현재의 모습에서 나는 과연 이 정권이 구한말과 같은 백천간두의 위기에 처해있는 한국이라는 사회를 잘 이끌어 나갈지 우려가 크지 않을 수가 없다.

    일본을 이기려면 또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가 되려면 (문재인씨 8.15 축사 말대로) 국내에서 먼저 약자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생계를 해결하고 나서, 국외적으로 일본을 상대하는게 원칙이다. 원칙을 지키지 않는 반일은 허구적인 구호일뿐이자 문재인정권의 실정을 감추려는 패착일 뿐이다.

    • 멸문 166.***.143.30

      솔까말 냉정하게 제삼자의 시점에선 일본이 보복을 하는게 아니라, 문쩝쩝이 혼자 찧고 까부는 거임. 문쩝쩝이 하도 못되게 진상부리니까 일본이 거리를 두는 거임. 뒈질라면 혼자 뒈지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