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씨의 감추어져온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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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어느 신문칼럼에서 보도하기를 (경향신문) 역대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김대중씨가 20회, 노무현씨는 45회, 이명박씨는 9회, 그리고 박근혜씨 7회였던 반면, 문 대통령은 2년 반 동안 겨우 3차례 했다는 것이다. 다음달이면 문재인씨는 대통력직의 반환점을 돌게된다. 따라서 문대통령이 나머지 시간동안 이전처럼 3차례 기자회견을 한다면 총 6번의 기자회견으로, 기자회견을 극도로 회피했던 박근헤씨보다도 기자회견을 적게하는 대통령이 된다는 것이다.

    기자회견 많이한다고 좋은 대통령이라는 법칙은 없지만, 기자회견을 대통령재임기간 동안 무려 45회나 했다는 노무현씨를 생각해보면, 참으로 의외의 문재인씨 행적이 아닐 수 없어 보인다. 더구나, 숫적으로나 열정으로나 엄청났던 노무현씨 팬클럽 멤버들인 노빠 대다수를 문빠로 어렵지 않게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던 이유는 문재인씨 또한 노무현씨와 같이 국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정치인일것이라는 노빠들의 믿음에 있었다는 것은 모두가 동의하는 바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년반동안 보여줘온 문재인씨 대통령직 수행행태는 김대중씨나 노무현씨와는 사뭇 다르고, 오히려 대통령직에서 쫓겨난 박근혜씨의 행동에 더 가까운것일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구심은 무언가 문재인씨 스스로 자신의 꺼림직한 정치적 본질을 감추어왔던게 아니냐 하는 느낌마저 우리로 하여금 가지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왜 그토록 기자회견을 하지 않으려 했는지 아직은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기에, 조국사태로 문재인씨를 탄핵하자는 자유한국당의 요구가 어쩌면 결코 황당한 주장이 아닐 수도 있다는 논리적 추론까지 진전 될 수 도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우리는 (특히 과거엔 노빠 지금은 문빠들인 사람들은) 문재인씨의 진짜본질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문재인씨를 지지하는 유시민, 공지영, 이외수같은 소위 자칭 자유주의자들 계열 사람들의 진짜본질이 또한 무엇인지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이 과연 나경원씨나 황교안씨 같은 이들과 별로 다를 것도 없는 사람둘인지를….

    • reqt 174.***.130.3

      노빠는 이해가 충분히 가는데,
      문빠는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문제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란게 무엇인가? 문빠들아. 설명좀 해다오. 오기와 무식 고집 빼고.

    • 부엉이 99.***.10.40

      대거리가 치매 라서 회견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