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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64.***.255.128

      아오 얄미워.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ㅇㅇㅇ 174.***.4.113

      이거 us라이프 게시판으로 옮기세요

    • LUCKY 63.***.73.50

      세입자로써 아파트 관리 회사를 상대로 해코지 할만한 일이 거의 없습니다.
      차라리 빨리 포기하시고, 매니저를 포섭(?)해서 원하는걸 얻으시지요.
      매니저는 공격 무기가 많죠. 발코니에 3단 책상을 벽에 붙인걸 바로 떼라고 하지 않아요? (어쩻든 아파트 벽에 뭔갈 다는건 안되는게 맞긴 하고, 특히 발코니에 잡동사니나 짐같은걸 두는건 왠만한 아파트는 다 안되는 것이 맞아요)
      이건 시작에 불과할 수도… (아파트 룰 북 읽어보세요. 거기 안된다고 하는거 전부 시비 걸수도 있습니다)
      어쩻든 매주 도넛을 사가든 꽃다발을 안겨주든 그 메니저를 달달 구슬려서 이사비 받아내던지,
      이사비 포기하고 그냥 살다가 다른 아파트로 이사 가던지 가 현실적 조언 같습니다.

    • ㅇㅇㅇ 174.***.4.113

      상원의원에게 편지 써서 도와달라 해보세요

    • z555 24.***.81.194

      1. 역지사지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 그 매니져 입장에서, 님은 외국인이고 마이너리티입니다. 차별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유투브 보세요, 차별은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2. 그 사람의 지식과 인성 수준의 문제입니다.
      – 수준이 평균이 안되는 부분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3. 님은 약자입니다.
      – 걔네가 말하는 것은 거의 법입니다. 안 따르면, 님만 손해입니다. 가혹하고 불공평하다 생각되어도,
      개망나니 북괴의 핵무기에서 피해, 강력한 미국땅에 사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세요. 고마운 거지요, 살게 해준 것만도

      4. 한국을 생각하세요
      – 한국의 어떤 부분들은, 정말 지옥같은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백주대낮에 일어납니다. 손을 쓸수도 없구요, 미국땅은 전반적으로 법치가 잘되어 있어서 전반적으로 괜찮습니다. 그게 감사하지요.

      5. 쪼금 손해본다고 생각하세요.
      – 여기 이사와서 사는 입장에서, 쪼금씩 손해본다고 생각하고 평생을 살면, 아주 맘 편합니다. 한국이라면, 손해 되도록 안보도록 싸우고 그리고 이겨야 하지만, 여긴 이겨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고 그냥 손해보고 만다고 생각하면 세상 편합니다.

    • ㅣ나다 174.***.4.113

      싱글 하우스로 이사가는게 정답이지요

    • 960203 38.***.49.74

      제 경험담입니다만 저는 매니저 오피스가서 니가 이러이러하게 말한게 기분나쁘고 사과를 원하고 제대로 대응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집에서 도저히 살 수 없으니 여기서 생활하겠다고 대짜로 누워버렸죠. 그렇게 몇시간 지나니까 경찰을 부르더라구요. 거기서 난 통역사 원한다고 요청하니까 경찰들도 고개를 절래절래. 그런 다음 어설픈 영어로 상황을 설명하니 경찰이 매니저를 체포하더군요. 인종 차별로요. 매니저가 잘못했다고 빌었지만 용서해 주지 않았고, 지금 그 매니저는 아직도 구치소에 수감되어있습니다.

    • z555 24.***.81.194

      근데요, 미국에선 왠만하면 원한 감정 만들지 마세요. 한국하고 달라요.
      티브이 프로그램 안보세요? 여기 사람들이 조금 달라요. 하여튼 손해보고 그냥 넘어가세요.
      집에대 총기 갖추고 있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우린 외국인이니까 거기에 맞게 처신하는게 지혜로운거에요. 한국식으로 직접적으로 말하고 충돌하는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직접 대결하는 구도로 들어갈 때에는 그 뒷탈을 모두 감당할 자신과 멘탈이 있어야 해요.
      그냥 지고 마는게 좋아요. 져 봤자 돈 천불이상 손해 안봐요.

    • A 76.***.212.56

      성심껏 답변주신분들 감사를 드리고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정 수준을 넘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참아보겠는데요..
      한편으로는 증거를 여러가지 모을 생각이에요

      일단 제가 삼층에 거주하는데 타겟에서 구입한 정말 작은 조립용 책장인데 발코니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도 않아요 달랑 그거하나 신발박스 넣느라 갖다놓은걸 뭐라하는데..
      물론 룰을 어긴 제가 잘못이지만 대다수의 주민들이 너저분하게 이 이것저것 가져다 놓고 또 바로 저의 아래 일층에 거주하는 사람은 한국용 옷장 그야말로 성인남자키보다 높은 옷장에 여러가지를 놓고 있는데도 아직도 안치우고 있는걸보니 저한테만 그런것 같아서 화가나네요..

      여러가구 그런집들 일단은 몇 집만 사진 찍어놓았구요 한동안 지켜보다 한 번정도는 언급하려고 합니다
      내가 차별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또 이 아파트는 가구당계량기가 붙은게 아니라 건물당 계량기가 붙어 있어서 스튜디오 인데도 전기 물값등 2개의 빌이 월120ㅡ130정도 나오는데 아마도 한여름에는 200정도 나올것 같아요..그런데 런더리룸에서 사용하는 개스 물값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희가 2중으로 페이를 하는것 같은데…
      월 런더리도 20불넘게 사용하는데 이딴식으로 나오면 만일 2중 으로 저희가 페이를 하고 그걸 아파트 회사에서 착취하는거라면알아보고 시에 고발할 생각입니다..

      이사하는 과정에서 3주만에 또 시청에 신고하러 가랴 인터넷 정수기 이전등 또 이사할때 새로장만한 침대 책상 식탕 러그등 다 손해를 본 피해자 임에도 불구하고 싸가지없는 태도에
      본인들 입장만 앞세우는 메니저 행동에 질려버렸어요..

      의무를 질 생각은 안하고 권리만 주장하는 인간들에게는 조금도 우습게 보일 생각없고요..
      좋은게 좋은거다는 이런 부류의 인간에게는 해당이 안되는것 같아요..그럼 답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 영주권 99.***.74.100

      저희 아파트랑 비슷하네요.
      싫으면 나가라 식이죠
      그래서 여긴 허구헌날 사람들 이사 나가고 들어오고..
      개인 사정이 있어서 그냥 삽니다.
      어차피 말해도 달라지지 않으니 진짜 싫으면 이사가는 거고
      그냥 살꺼면 열받지만 그냥 그려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