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면 경험 좀 쌓고 좋은데로 옮기면 되겠고. 거기는 2007년 경부터 본격적으로 가라앉기 시작하면서 수족을 잘라내다가 꼴딱 망하고 예전의 기가막힌 하드웨어 팀과 팩토리와 소프트웨어 그루들이 모인 모토롤라는 아주 오래 전에 사라졌습니다. RAZR로 돈이 벌리니 식충이 exec과 pm만 가득하여 판도가 바뀌는데 아무 것도 안한덥니다. 지금은 이름만 남았고 그냥 다른 회사라고 보면 됩니다. 작년인가 들었을 때 한 100명 정도의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있다더군요.
모빌리티가 아닌 지금의 알짜 모토롤라라면… 부서에 따라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여전히 정부 컨트렉트를 많이 하는 곳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