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은 바라던대로 안돼 빈정 상할 뉴스.. DD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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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불법 비자문제로 군에서 강제 전역 명령을 받아 소송을 제기한 한인 시예지씨가 오늘 시민권 승인 통보를 받았습니다.

    시씨는 뒤늦게나마 승인된 것에 기쁨을 나타냈고 다음주 LA에서 열리는 시민권 선서식에 참석합니다.

    박수정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불법 비자 문제로 군 에서 강제 전역 명령을 받고 소송을 제기하면서 큰 이슈가 됐던 한인 시예지씨의 시민권이 승인됐습니다.

    시민자유연맹 ACLU 남가주 지부에 따르면 시씨는 오늘(17일) 이민서비스국(USCIS)로부터 시민권이 승인됐다고 통보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시씨는 오는 24일 LA에서 열리는 시민권 선서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시씨는 이번 시민권 승인에 대해 이 국가를 사랑하고 미육군에서 근무할 수 있었던 사실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비록 서류상 미시민권자는 아니었지만 9살때 LA로 이민을 온 뒤 부터 자신의 정체성은 항상 미국인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씨는 지난 2013년 메브니 프로그램으로 미육군에 입대해 약사 보조원과 통역관 등으로 봉사하며 2개의 훈장을 받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달(7월) 불법적인 학교에 등록했단 이유로 군에서 강제 전역을 명령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시씨는 지난 2016년에 신청한 시민권이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역과 동시에 불법체류자로 분류돼 추방 위기에까지 처하자 부당함으로 호소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14일 시씨의 소송에 타당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LA연방법원에서 첫 심리가 열렸습니다.

    재판을 담당했던 마이클 피츠제럴드 판사는 이민서비스국(USCIS)에 다음달(9월)까지 시씨의 시민권 신청이 지연되는 타당성을 서면으로 응답하도록 명령한 바 있습니다.

    한편, 당시 시씨가 재학했던 학교의 대표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비자를 발급해 운영했다는 혐의로 유죄를 판결 받은 바 있습니다.

    • 잴로미 174.***.135.235

      기분 상하거나 배아파할 이유가 있나요?

    • ㅇㅇ 70.***.128.246

      그럼 불명예제대(?) 한건 어떻게 되나요? 다시 복직하나요?
      잘됐네요!

    • Bn 73.***.80.167

      오 축하 할 일이네요. 특히나 USCIS가 얘기하던 억지 주장을 지들도 억지라는 걸 인정한 거겠죠?

      명예제대였지만 아마 제대를 했으니 돌아가지는 못할 것 같고 기사에 의하면 본인은 의대 진학을 희망한다는 군요.

      • oooo 70.***.191.15

        억지? 가짜 어학원에 등록하고 사기친 주제에 영주권 달라는 니가 더 억지지. 거짓말쟁이 주제에 무슨…

        • 아구아구 72.***.229.90

          고마 해라!

    • 100.***.250.184

      불법적으로 등록하고 i94 위조한 사람을 시민 받아주라고 판결 내렸다니 할 말이 없네요

      • 아구아구 72.***.229.90

        고마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