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제하고 생활비 남겨두면 3000불 정도 여유있습니다.
얼마전 모 뱅크에 세이빙 만불 넣었는데, 들리는 얘기로는
만불이상은 추적대상으로 골치 아프다고 하던데..
신분은 L-1입니다.. 아이와 아네 세식구입니다.

몇년째 만불이상의 세이빙구좌를 갖고 있었고, 돈 모이는대로 CD를 사서 넣고 있습니다만 추적대상이 된다는건 금시초문이군요. 요즘은 CD가 4% 이상이더군요. 또 매년 세금 꼬박꼬박 내며 모은 돈인데 추적이 된들 걱정 할 일 없어 보입니다. 물론 L-1이었구요.

CD가 가장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현금이 당장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기간에 따라 이율이 다르니, 이자율 좋은 조건의 은행, 기간을 고르셔서 maturity date에 다시 바꾸면 됩니다.
맨날 은행에 수수료만 내다가 이자를 받으니 복수(?) 한 것 같아 기분이 괜찮습니다. ㅋㅋㅋ

maturity date에 다시 바꾸라는 말이 무슨 말씀인가요? 즉, 만기일에 다시 시디를 사라는 것인가요 아님 다른 더 괜찮은 종류의 시디로 바꾸라는 것인가요?

장기적으로 모으면서 미국서 계속 사실거면 라이프 인슈어런스 뮤츄얼 펀드랑 연계된 상품을 가입하시고요.

maturity date에 별도로 요청하지 않으시면 같은 조건으로 연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 당시에 다른 좋은 딜(다른 기간, 다른 이율)이 있으면 그것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은행별로 특정 기간동안 특별히 미는 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