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리쿠르터와 인터뷰 후
곧 하이어링 인터뷰가 있을것이다 얘기를 들었고
기다리는 기간에는 연말연시가 껴있었습니다.

기다림이 꽤 길어졌고 연락없길래
없던일 되는건가보다 싶어서 단념하고 있었는데
저번주 리쿠르터가 다시 메일을 보냈더라구요.
휴가갔던 이들이 다 돌아왔으니 날짜 잡히면 연락주겠다고.

근데 그게 또 일주일을 넘기네요.
뭐 이리 질질 끄는지..
사람 간보는것도 아니고.
원래 프로세스가 이렇게 느린가요?
그냥 맘 접는게 나을까요.

미국으로 잡을 구하고 싶은데(현재 한국거주중입니다.)..
스폰받을 수 없다면
가서 구하는 길밖에 없을까요

인터뷰어 입장에서 인터뷰는 자기들 수많은 일들사이에 끼어있는 아주 자그마한 일중 하나입니다. 인터뷰이한테나 인터뷰가 엄청 큰일이지 반대입장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신중하게 더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렇군요.. 더 기다려봐야겠지만 속타는건 어쩔 수 없네요ㅡ

정말 연휴떄문에 그럴 수 있고,
아니면 그동안에 다른 지원자를 면접 봤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마음을 비우고 기다려봐야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