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프로세서 성능 차이를 느끼는 경우는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은 빌드 하는 시간에서 큰 차이가 나기에 바로 차이를 느끼지만 일반인들은 사실상 별 차이를 못느낍니다. 위에 언급된 랩탑은 닥킹 스테이션에 연결되는 인터페이스가 랩탑 밑바닥에 있습니다.
특히 저 랩탑은 비즈니스용으로 성능이 대단히 안정되고 전문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고성능 랩탑입니다. 여러분이 지적하신것처럼 구형이고 중고 재생 제품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저렇게 싼거죠. 컴퓨터는 다른 전자 제품들과 달리 중고라는 말이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3000대의 맥북과 비교해도 일반 가정용 사용자의 입장에선 성능 차이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하스웰 CPU라, 요즘 8세대 i3 대비 power가 두배 정도지만, benchmark 결과보니, 성능은 나쁘지 않네요.. 256GB 장착한것이면, 부팅 속도 매우 빨라서, 일반 사무용으로 쓰는 사람은 성능이 괜찮게 느껴질것입니다. 저정도면 꽤나 준수 합니다.. 랩탑을 휴대용 보다, 집에서 desktop처럼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전혀 문제 없음. 제가 2007년산 T60 lenovo centrino duo + 256GB SSD + win7을 아직도 사용중인데, 성능은 문제없지만, LCD가 너무 오래 되서 어두워져 사용에 불편한데 refurish 품질 문제만 없다면, 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