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아보세요. 딥러닝이라는 게 사실 머신러닝의 영역으로 다시 들어온 지 얼마 안되는 물건이라 (심지어 4-5년 전에는 거의 pseudoscience 취급을 받았었음) 사실 제대로 딥러닝을 파고 있던 곳이 없어요. 원조는 캐나다의 토론토대의 힌튼교수쪽이고 나름 정통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다 그쪽 랩 출신이나 친하게 지내던 교수들입니다. 몬트리얼 쪽에도 좀 있다고 들었고요.
미국IT기업 취업하시려면 미국 학교 가시는게 유리합니다만. 제대로 된 딥러닝 하시는 분만 찾으면 캐나다까지는 문제 없어 보이는데 그 외 지역에서 딥러닝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최근에 시류에 맞춰 갈아탄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딥러닝 박사는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닌 것 같은데 솔직히 박사하는 5년 이후에 거품은 좀 많이 꺼질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