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라는게 보다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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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71.***.38.236 447

    꼭 극본을 잘쓰고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봐지는게 아니군요.
    드라마보면서 웃을수 있고 따뜻한 마음도 느껴져야 계속 볼 마음이 생기는군요.

    그래서 태양의 계절은 드랍. 엄마랑 같이 보던거라서 계속 봐왔는데, 보면 뭔지 모르게 항상 기분이 안좋음. 우울해지는건 기본이고…드라마에 행복한 사람이 한사람도 없음. 극본도 짜임새있고 사장역할하는 젊은애 연기도 봐줄만 하던데….그 역은 참 역할 하기 힘들거 같은 역이던데.

    근데 이 드라마. 더 이상 못봐주겠다.

    그나저나 두시의 데이트인가 뭔가 하는 드라마는 왜 그런 불륜드라마를 만든거야? 거기다가 일본드라마 리메이크를 했다고? 미친 동아일보 종편애들.
    제목만 봐도 구역질 나는 드라마. 동아일보 종편 망해라.

    • 166.***.125.118

      꽃보다 남자, 올드보이, 설국열차, 인랑은 어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