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마당에 나무로 된 shed (8’ x 12’) 가 있습니다. 원래 경사가 약간 있던 곳이라, shed 를 설치하면서 한쪽으로 갈수록 ground 와 조금 떨어져서 약간 떠 있습니다.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그 얕은 틈으로 들어가서, 길고양이 가족이 보금자리를 마련했네요. 그냥 스스로 나가도록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전에 고주파인가 초음파인가로 벌레들을 쫓아내는 기기들을 사용해 본적이 있는데, 고양이같은 동물들도 그런 식으로 쫓아내는 기기가 있을까요? Shed 에 전기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니면, 무슨 냄새 같이 고양이가 싫어하는 것이 있을까요?

월마트 같은데 가 보시면 “animal repellant”라고 하는 스프레이가 있을거에요. 동물들이 싫어하는 냄새 뿌리는거에요.

제 일 아니라고 쉽게말한다생각하시겠지만..

좀만 자비를 베풀고 냅둬주시면 알아서 다른보금자리 찾지않을까요ㅠㅠㅠㅠ…

+1

저도..글쓴이님한테 크게 일거리가 안생긴다면…그냥 자비를 베풀어 주셨으면 하네요

자기 일 아니라고 쉽게 말씀하시는 것 맞네요.
저는 고양이 싫어하지 않구요, 어쨌거나 고양이가 쥐보다는 낫지 싶어서 길고양이도 굳이 내쫓지 않고 그냥 놔두긴 합니다만, 길고양이가 골치인 건 맞습니다. 해치겠다는 것도 아니고 조용히 내쫒겠다는 분에게 방법을 알려주면 되지, 자기 집 아니라고 그냥 둬라 마라 하는 건 좀..

애니멀 컨트롤 신고하시면 케이지 가져와서 잡아갑니다. 신고하세요. 그냥 놔두면 골치아파요

내보내세요.
한마리당 18년 삽니다. 정말 골치 아파요.

Animal rescue league라던지 동물보호 단체한테 연락하시면 바로 데려갈꺼에요.

예전 한국서 잠시 일하며 살던 재건축 필요한 아파트에 길고양이가 많았습니다. 밤에 우는 소리와 다른 고양이와 싸우는 소리 등 소음 공해가 좀 있어 경비아저씨께 어떻게 방법이 없냐 했더니 그분들은 동네에 들끓는 쥐들보단 낫다고 냅두더군요. 사시는 곳이 추운 지역이고, 오래된 상업 거주 지역같이 쥐 살기 좋은 환경이면 오히려 고양이가 도움이 될수도…

그냥 키우세요.

중국 음식점이나, 마사지 업소 가보면, 고양이 상이 입구에 있는데….
복을 가져다 주는 영물임.

중국 경제가 급성장하고, 화교들이 떼 돈 버는 이유.

중국아니고요.. 일본입니다.
중요한건 아니지만, 댓글이 틀린 부분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마네키네꼬 (まねきねこ) 라고 부르는 말이고 고양이가 얼굴 세수를 하는 모습이 꼭 누군가 (행운)을 부르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만들어진 말이에요.

참고로, 저는 고양이 한마리를 15년째 키우는데….

집에 있는 시간이 자연이 길어지면서, 교통사고도 덜 난것 같고….
(원래 폭주족 …)

그 이후, 면역도 높아져 감기 한번 안걸리고….
고혈압 환자인데, 고양이를 안고 있는 동안 혈압이 내려간다는 통계도 있음.

우리딸 장난감 노릇도 해서, 육아도 쉬워진 것 같고….

아무튼 잔잔한 득이 많음.

한번 구석에 몰아서 때리면 다시는 얼씬도 못합니다

들고양이는 환경파괴범입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고양이들이 얼마나 새나 작은 산동물들을 싹죽이는지. 사실 고양이는 집에서 기르지 않으면 쉴터로 데리고 가서 죽여야 합니다.

여기 정신병자들 많네요 . 어떻게 살아있는 이쁜 애기들에게 죽이라고 할수가 있죠?? 사람이 제일 무섭네요..

멸종위종도아닌데, 왠간하면 글록구미리로 대갈 빵 하면 간단한데 뭘 고민하는지 한심하구려

domestic cats annually kill from 1.4-3.7 billion birds and 6.9-20.7 billion mammals in the U.S.

고양이는 그야말로 환경에 치명적인 가장 파괴적인 짐승입니다. 이것 또한 인간이 만든 폐해 입니다. 님들같은 순진한 생각들이 자연에 보호받아야 귀중한 생명들을 파괴합니다. 자기고양이 자기가 죽을때까지 집에서 기르지 못할바엔 죽이세요. 그리고 들고양이도 연락해서 죽이시고. 고양이 어머님들, 아시겠죠?

고양이가 없으면, 오히려 환경이 파괴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페스트인데….

중세 유럽 기독교는, 고양이, 특히 검은 고양이가 마녀의 화신이라 믿어 많이 죽였음.
결과적으로, 쥐가 늘어나, 페스트 창궐…

유럽인구 1/3 전멸….

고양이와는 별개로…

사람은 복을 지어야, 운이 만들어 집니다.

예전에,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 딴 일본인 수영 선수가 한 말인데….

일단, 본선에 진출하면, 누가 금메달을 따도 이상할 것이 없다더군요. 손바닥 하나 차이라고….

그래도, 누가 따느냐? 결국 복을 지은 사람이 딴다.

그래서, 본인은 선수촌 접시닦이를 자원해서 했다고….

저도 고양이 한마리 동물 보호소에서 구조 한것 말고는, 위키피디아 기부한게 다인데….

그래도, 지난 15년간 운이 조금 좋아졌습니다. 짬짬이 선행을 해서인지…

15년 전에는 거의 빈털털이였는데, 지금은 집도 현찰로 사고, 그보다 훨씬 많은 돈을 모았음.

동물에게 해악을 끼쳐 망한 예도 있는데….

제 친구 중에, 보그단이라고, 폴란드 계 미국인이 있는데….

머리도, 좋고, 투 잡에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었음.

그런데, 어느날 본인이 사슴 사냥 간 사진을 보여 주더군요.
저는 왜 사람들이, 한겨울에, 이런데 에너지를 낭비하나 싶엇는데….

그 후, 한 1- 2년 뒤에, 집이 foreclosure 당했음.
20 여년 몰기지를 부어 왔는데…
지금 임대 아파트에서 삼.

그 고양이가 흥부전의 제비라고 생각하세요.

참고로, 전 떼돈을 벌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지금보다 운이 나빠질 행동은 하지 않겟습니다.

Bard 씨는 아직도 중세에 살고 있는듯. 무슨근거로 고양이 그것도 검은고양이 숫자가 페스트하고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나? 중세에는 길에가는 아무여자나 잡아다가 물에 빠트려서 살아나면 마녀고 죽으면 마녀가 아니다라는 시대임. 저런 말도안되는 유치한걸 믿는 사람들이 많으니 가능했을듯. 그런사람이 현세에도 있네. 이사람 아마 내일은 지구는 평평하다고 떠들고 다닐사람일세. 그리고 고양이는 쥐를 선택적으로 잡는 동물이 아님. 다죽이는데 그중 쥐도 있는거지. 쥐가 걱정되면 쥐를 잡아먹는 새들 애기들좀 고양이가 못죽이게 해줘.

Brad이사람 글이 점점더 멍청해 지는듯. 그래 동물에게 해악을 끼치면 망하니까 그 동물에게 해악을 끼치는 고양이를 컨트롤하자고. 그래서 animal control 하는 기관이 돈들여서 있는것이고 정부에서도 그렇게 신고하라고 홍보하는 것이고. 니눈에는 고양이만 동물이니? 글을 보니 시야가 무지좁은 그저 지네 뒷마당이나 지키면 세상이 잘 돌아가는줄 아는 사람인듯.

좋은일을 많이해서 복받는게 아니라 좋은일을하며 마음을 좋게 먹고 생활을하니 평시에도 행동거지가 좋을수밖에 없고 그래서 인간관계에 좋은영향을 미칠수밖에

결국 인간사회에서의 복이란 인복이니까

역시 이런 댓글 나올줄 알았죠.
Brad씨, 그러니까, 나는 당신이 실수한것을 친절하게 알려주었어요.
그런데, 당신은 여기는 미국이고 당신이 사는 동네에 수많은 중국집에서 일본고양이 인형을 진열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논리적으로 당신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했어요.
그런데, 반대로 님이 잘못 말했다는건 말을 하지 않고, 친절히 맞는 정보를 알려준 사람에게 변명을 할 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