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자동차를 올해 5월경에 구입을 했어요. 차를 내놓은 사람음 형수차를 대신 팔아준다고 하더라구요. 형수가 귀국하게 되어 이사고 뭐고 바쁘기에 자기가 대신 회사에서 짬내어 팔아준다고 하더라구요. 그 남자분의 회사로 가서 차를 꼼꼼히 보고 구입을 하기로 결정하고….형수로부터 자동차 등록증을 우편으로 받는데로..저희에게 차를 양도 하기로 하고, 몇일후 집근처로 차를 가져다주고 번호판 떼어 가지고 가서…..이상, 거래가 성사되었답니다.

그런후 6개월이 지난..11월!!
dmv로부터 편지를 받았어요. 차 가격이 대략$10000정도 하는데 텍스를 내지 않았다….텍스를 내지 않은 근거 서류를 증빙하여 보내던가 텍스를 내라!!
$700이란 거음이 날라왔답니다… 주변분들도 기프트 처리 하시고 있고 ,거래당시에 판매자가 기프트로 해서 하시면 텍스 혜택있다 하길래..그랬더랍니다.
그런데…이런일이 생겼네요….(실제 구입가는 $7000이었답니다..아마 괴씸죄에 걸린듯 합니다..)
판매자가 미국내에 있으면 본인이 싸인하고 소셜번호와 전화번호 써서 보내면 되는데요. 문제는 판매자는 없고 시동생이 대신 싸인하고 팔아준 차라서 지금 상황에 어찌 대처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너무 속상해요~

스토리1.[한국으로 간 판매자가 시동생에게 차를 주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그리고 시동생은 기존의 차가 있기에 차량등록은 하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친인척관계나 친한 친구라 하여 ) 친한 친구가 차가 필요하여 학교 졸업때까지 타라고 빌려준것이다…]

이상의 스토리를 저와 차를 판매 대행 해준 시동생과 입을 맞추고 서류를 보내면 되지 않을까 생각중인데요…정말 제 친구도 이렇게 차를 빌려준 친구가 있거든요. 고가의 차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에게 빌려준다는게 dmv에서 이해 하고 넘어가 질지 걱정이네여.
네가 아주 작은일에도 너무 소심하여 맘상해하는데..이런 큰일이 생기다 보니….잠이 안옵니다.
이런경험 있으셨던분들 혹시 사유서 같은거라두 써서 dmv에 보내야 하는건지..아님, 판매자랑 입맞추고 간단히 싸인만 해서 보내도 되는지…지나치지 마시고 간단한 조언이라도 해주세요. 기프트처리를 쉽게 이해할수 있게 하려면 위의 스토리 이외에 어떤내용이 나을지도 조언 해주심 감사 하겠습니다.

미국생활 오래하신 분들은 아실것 같은데여. 그리고 변호사나..친구분들이 있으시면…조언 주실수 있을것 같기도 하구요…
도움좀 주세요..밤새~~ 컴에 대기 할듯 합니다….

잘 모름니다만 gift 라고 해도 자동차 value 에 대한 가격의 tax 를 내야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적당히 낮게 적어서 tax 조금 내는 분들이 많던데요. 그리고 친구 빌려주는데 명의이전까지 한다고 하면 좀 이상하지 않나요? 택스 안내는거 보다 조금내는 방법이 나을것 같습니다.

전 공시가 $6,700의 차를 싸게 구입하고 $900에 대한 Tax만 보고를 했었습니다
그런던 5개월이 지난 어느날 $6700과 $900의 차액에 대한 Tax를 내라고 편지한통이 State Dept에서 날라왔습니다. 저도 이전 주인을 다시 찾아 싸인 받기가 뭐해서 차 상태가 불량(Poor Condition)이라는 여러 증거를 함께 동봉해서 반송했습니다(사진찍고 고친 영수증첨부 하고 등등) 참고로 여기는 NJ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