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한국식 밤문화가 뭔가요???

  • #3350131
    esperanto123123 121.***.223.195 1809

    솔직히 미세먼지만 빼면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한국이 싫지는 않습니다.. 안좋은 사회 병폐도 많긴 한데, 그렇다고 제가 직접 피해를 겪은적은 별로 없으니 그냥 국까도 아니고 궁금해서 그렇는 것이니 일단 질문드리겠습니다..

    한국식 밤문화가 뭘까요?? 올해 25살 남성이고 아직 돈이 별로 없어서 상류사회가 즐기는 그런 것은 잘 모르겠으나.
    그냥 단순하게 늦게까지 술먹고 새벽에 잠깐 눈붙히고 아침에 비몽사몽하면서 출근하는게 재밌나요??
    그냥 건강하지 못한 삶이고 1년에 가끔 그러는 거면 모를까 생활이 되면 짜증나지 않나요???

    그리고 룸살롱이나 그런 것도 어의가 없는게….. 그렇게 결혼하고 그런데 갈거면 결혼 안하고 자유롭게 살면 될것을… 남들 눈치보이고 주변 압박에 결혼은 하고 아이는 낳았는데, 책임은 지기 싫고 젊은 여자랑은 놀고 싶어서 그런데 가는거 아닌가요??
    그게 자랑일까요??? 한인 타운에도 한국식 그런 업소가 있다는 것을 한국이 놀거리가 많다고 이야기 하는 몇몇중장년 사람들 너무 한심합니다…

    물론 한국이 세대간의 격차가 심한 것은 맞고 변화가 역동적이어서 제가 이해를 못하는 것도 있지만,
    그냥 스트레스 사회 속에서 잠시나 해소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 해소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유럽의 역사지구나 올드타운, 미국의 테마파크 및 자연경관 그런 세계적인 랜드마크도 없고 한두번 오고 마는(실제로 한국여행 재방문률 낮음) 그런 것을 자랑거리로 삶는게 얼마나 한국에 매력이 없는지 느끼게 됩니다..

    유토피아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이고 생각하기 나름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잘못된 것을 버티고 체념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한게 요즘 왜이리 해외 거주 유튜버 영상이나 이런 해외 관련 커뮤니티를 보면 한국 찬양하고 미국 생활을 까는 게 많아진거죠???? 한국이 좋은 점도 있었지만(물론 그때가 제가 사회생활을 안했을 때라 잘 모른 것도 있지만) 최근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불어와도 외교적 해결은 물론이고 국내문제만 늘어나고 있음과 동시에 사회적 갈등이 심해져서
    헬조선이 아니라 “망한민국”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오는 지경이고

    미국이 총기문제와 중산층 이하는 매우 힘든 삶을 사는 것도 잘 아는데,

    한국은 문제가 많습니다… 자꾸 손바닥 가리기로 체념하고 현실도피 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한국을 찬양하는 글들 불편하네요….

    • ㅋㅋㅋ 174.***.2.19

      한국의 밤문화가 궁금하면
      당신 나이도 아직 어리고 하니까..

      여기에 물어볼게 아니고
      직접 한국서 1년만 살아보게나.
      좋은 경험한답 치고

    • 211.***.145.123

      젊은놈이 꽉막힌 꼰데처럼 사고하네.

    • ㅇ록543 99.***.218.46

      자살율이 14년째 세계최고인 나라입니다.
      그밖에 나머지 이야긴 모조리 정치선동질이지요
      아주 야비하기가 이를데 없는 악질적인 SK 토착왜구들과 개독교들이 내뱉는 씌랙이뿐입니다.

    • qwqwqw 73.***.14.119

      틀닥이 또 주작이냐?
      이제 그만 해라 지겹다..

    • ㅋㅋㅋ 166.***.165.99

      대가리 피도 안마른 중삘고삐리년놈들이 술쳐먹고 길에서 웩웩거리는게 제일 더러웠슴.

    • 73.***.145.22

      궁금해서 질문한다고 시작하더니 막 까는 글이네. 뭐 그렇게 감정이 고조되어 열을 내는지 궁금하네. 뭔 유튜브를 그렇게 보나? 맨날 보면 자꾸 비슷한걸 자꾸 추천하지. 그러면 세상이 다 그런줄 알아. 그런거 보지말구 생업에 충실하게 살아요. 그런게 다 충동하고 선동하려고 만드는거니까. 한국의 안좋은 문화들 있는데, 그걸 줄기는 무리들에게는 그것만 보이겠지. 다 자기 수준에 맞게 보이는 법. 나는 한국 뉴스도 안보고 드라마나 쇼프로도 안본지 10년이 넘어서 모르겠어. 누가 한국 좋다/나쁘다 미국 좋다/나쁘다 그런 소리 하는건 나에게 현실적인 소리도 아니고 신경도 안씀.

    • zzz 23.***.219.121

      저런말 여자한테 말했다가 소개받은여자한테 차였나보네 틀딱꼰대식마인드 버려 읽다가 토나와서 내렸따

    • 66.***.234.65

      저는 밤문화라기보다 밤에 치안 걱정안하고 쓰레빠 신고 나가서 동네 호프집에서 치킨에 맥주 하면서 돌아올수 있는게 너무 좋던데

    • Ab 71.***.230.141

      위의 분 맘은 이해가 되는데 그래도 밤길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깡패만나 한번 털려보면 무슨 말인지 알게되요.

    • Answer 67.***.200.235

      그런거 여기서 어떤거냐고 묻지말고 가서 한번 해보세요.

      미세먼지? 다 사람 사는곳이고 좋다는 사람 싫다는 사람 있지만 그래도 가보고 싶어하는곳입니다. 인터넷에서 혼자서 이렇다 저렇다 말고 경험 좀 해보세요.

      답답.

    • 크아악 172.***.8.58

      글쓴이에 약간 동의하는 면도 있긴한데 우선 밤문화가 룸싸렁 노래방이런것만 포함되는건 아니에요
      안전하게 명품시계차고 새벽 3시에 뚜벅뚜벅 걸어나가서 친구랑 치맥 할수 있는 나라가
      전세계적에 몇개나 될까요?ㅋㅋㅋㅋ
      밤에 할수 있는게 워낙많고 그리고 안전한 나라가 한국입니다^^

      • ab 71.***.178.75

        친구하고 새벽 3시에 만나 술마시는 문화가 있는 나라가 전세계에 몇 없습니다 ㅎㅎ. 미국은 어딜가도 운전을 해야 되서 젊은이들 조차 그렇게 술마시는 경우는 뉴욕 맨하탄 한복판을 제외하곤 없구요.

    • J 98.***.195.93

      그쵸 어의가 없죠. 어의는 조선시대 이후로 사라진 직종입니다

    • ㅊㅁㄱ 96.***.20.157

      전세계 어딜 가도 창소년들 학생들 그리고 직장인들이 떼거지로 밤 12넘어 거리를 헤매고 다니는 나라가 한국 말고 찾기가 쉽지 않을것이다.

      새벽에도 온 사방에 술먹고 토하는 사람들에 비틀거며 걷는 사람들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술취한 사람들, 대학 캠퍼스는 아예 술집 천국에 음식점 천국이라 캠퍼스 내에서도 술먹고 뻗어 자는 학생들 쉽게 보고 대학 축제는 이건 뭐 술 퍼먹자는 문화지 절대로 축제가 아니지.

    • 172.***.3.198

      한타에 가도 도우미나 룸따위 있다고하던데
      한국 매춘충들은 진짜 못말린다.

    • Ab 71.***.230.141

      본국에서 온 한국인들 플러싱이나 맨하탄 한인타운 주말에 노는 꼬라지보면 토나옵니다. 토요일 아침 가게 앞에 토사물이 여기저기.. 전생에 술 처먹다 되진 사람들이 환생한 나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