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마일리지 카드로 백날 쌓아봐야, 스트레스만 쌓이고…
차라리 cash reward 좋은 카드 하나 발급받아서, 몰빵하는게 최고입니다.
뭐, 위에도 마일모아 그런 싸이트가서 팁을 얻으라하지만…
거기는 주로 ‘체리피커’식의 포인트 모으는 잔재주만 가르쳐줍니다.
즉, 신규가입 마일리지 3만~5만, 초년도 회비면제 그거 이용해서 5만정도 먹고 해지.
아님, 다구간 예약해서 꼬리자르기, 머리자르기 등 편법써서 이용해먹기…
그래서 이젠 꼬리자르기 이런거 안되는 항공사 많고… – 당근 막죠, 편법인데…
그 싸이트 보면 사실 한심합니다.
고작 얼마 되지도 않는 포인트에 목매달아요…
뭐, 지들 자유니까 뭐라 않겠지만…
다들 그렇게 시간남아도니 할일없어서 그러고 있는 걸로밖엔 안보입니다.
솔직히, 돈 잘벌면, 그럴 시간에 그 돈을 벌죠… 잘만 걸리면 몇시간에 1천불은 우스우니까요…
우스은게 뭐냐면, 대한항공이건 아시아니항공이건 지금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비행기를 마일리지로 끊으면 대략 세금 $350을 내고 (유류세 포함), 한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방향으로 왕복을 끊으면 대략, $80불 정도 냅니다.
그런데 동일한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제휴되어 있는 다른 항공사 비행기를 끊을 경우에는 미국에서 한국 들어가는 경우라도 세금을 $80불 정도 냅니다. 이때 차감되는 마일리지는 조금 차이가 있구요. (예를 들어 – 아시아나 이용시 7만마일+$350불, 유나이티드 이용시 8만마일 + $80불)
결국 1만 마일 vs. $270 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