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타이틀 vs 메이저

  • #3166635
    20살 50.***.69.114 2123

    시민/영주권 있다는 조건에요
    대학 타이틀 (아트&사이언스 안에 듣보잡학과)
    Vs 전공 (회계)
    전자는 가서 공부를 잘해서 전공 아트앤싸이언스 안에서 괜찮은 걸로 옮긴다고할때
    대학 타이틀보고가는학교는 uw매디슨, nyu, U-M이고
    후자 회계학교는 MSU, UIC, 노스이스턴(결과모름), Penn State 브랜치고요
    차이가 완전 하늘과땅급으로 큰건 아닌데 작은것도아니에요.
    참고로 언더그레드고요
    회계를 보면 짐작했듯이 엄청 문돌이입니다.
    그래서 전과 공대는 못합니다.

    뭐가 선택하기 더 나을까요?

    • 미국 97.***.246.2

      정 고민되면 골고루 지원하세요. 붙는거 자체가 어려울텐데 지금 고민은 사치인 듯.

    • 20살 50.***.69.114

      회계는 노스이스턴빼고 다 붙었어요 노스이스턴은 아직몰라요

    • bn 73.***.80.167

      전공을 회계로 하겠다는 확고한 생각이 없으시면 대학 타이틀이요. 보통 대학 타이틀 좋은 학교들은 두루두루 잘하는 학교가 많거든요. 학부 레벨에서는 전공이 바뀔 가능성이 높으니 하고 싶은 전공을 잘하는 학교보다는 두루두루 잘하는 학교가 좋은 것 같아요.

    • 20살 50.***.69.114

      근데 전과가 사실상 같은 school 안에서만 가능하다고 들어서요

    • dma 69.***.155.103

      회계 너무 미래가 불투명하고 현재도 영업 뛴다고 하네요
      그냥 전자로 가심이

    • 종이 31.***.242.33

      bn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아무리 요즘 트렌드가 타이틀보다 전공이라지만 그건 컴싸같이 boom 덕에 일부 잘팔리는 STEM 전공 얘기지 그 이외 문과나 인기가 덜한 STEM 전공은 아직도 네임밸류가 중요합니다. 회계에 꼭 몸담고 싶다는 확신이 100퍼센트 없으면 굳이 후자 고를 필요 없을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아무리 고등학생때 꿈을 정했다 해도 대학 다니면서 (특히 freshmen, soph때) 전공이나 꿈이 바뀌는 경우가 수두룩하니 저라면 안전하게 좀 좋은 곳으로 가겠습니다.

    • 움하하하 174.***.134.58

      내가 저 대학 타이틀 보고 가는 학교 중에 하나 나왔는데… 내 생각으로는 대학 타이틀 보고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큰 대학들은 평균적으로 모든 학과의 랭킹이 높고 배움의 질이 높지요. 어차피 학사로는 이세상에서 샐러리맨으로 살기 힘들어요. 당신이 빼도박도 못하는 문돌이라면 그냥 타이틀 좋은학교 가서 좋은 석박사 해서 한국 교수자리를 노리거나 자기 사업하는거가 베스트 시나리오인듯 보이네요.
      회계는 인공지능에 의해 10년안에 없어진다 한표.

    • 20살 50.***.69.114

      전과할려면 공부 많이 잘해야된다는 소리도 들었는데요 좀 잘하는게 아니고 엄청 잘해야되는거면 아예 도박안할겁니다 결과가 뻔해서요. 부모님은 너 아트앤싸이언스가서 전과하겠냐, 아무리 타이틀되도 요즘 경제나 통계학과 나와서 뭐할거냐 의견

    • 20살 50.***.69.114

      STEM 안간다는 가정하에요

    • 궁금 104.***.73.28

      랭킹 차이가 30이상 차이안나면 무조건 사립입니다

    • 20살 50.***.69.114

      사립 빡세지 않나요

    • 20살 50.***.69.114

      어차치 점수못받으면 본인손해인데

    • Bn 73.***.80.167

      오히려 사립이 점수 잘주지 않나요.?

      학생님 대접 잘해주는 사립과 학생 딥따 많은 공립하고는 차이가 많이 날텐데요.

      몇 만불 씩 내는 학생과 학부모 비위를 맞춰야하는 사립하고 몇 천불만 내고도 다닐 수 있는 주립은 교수나 조교 attitude부터 달라져요.

    • 20살 50.***.69.114

      아니요… 사립은 명문아니면 헛고생합니다

    • 20살 50.***.69.114

      “우리가 니들 교육 시켜주는거야, 감사히 여겨” 정도

    • 20살 50.***.69.114

      고등학교를 반 사립 다녔어요

    • 20살 50.***.69.114

      주정부 지원받는 사립

    • 20살 50.***.69.114

      중학교는 공립 다녔고요

    • Bn 73.***.80.167

      고등학교랑 대학교는 좀 다르고요.

      “우리가 니들 교육시켜주는 거야 감사히 여겨” 는 반정도 주정부 지원받아서 그렇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어요? 주립대는 전부 주정부 지원이에요.

    • 20살 50.***.69.114

      100% 공립도 다녀봤는데 거긴 안그랬거든요…

    • Bn 73.***.80.167

      그냥 사립학교랑 public 학교 통계 보세요. 교수 한명당 학생 비율. 학생한명당 쓰는 비용 같은 거요.

    • 20살 50.***.69.114

      그러고보니 그 반사립학교가 일년학비 5만불짜리였네요

    • Bn 73.***.80.167

      고등학교도 공립중학교 반사립 고등학교 비교하지 마시고 공립고등학교 반사립고등학교 비교해보세요.

    • 20살 50.***.69.114

      돈을 많이 스면 뭐해요 ㅋㅋㅋㅋ 아웃풋은 똑같은데 공립고 다니는 한국인 친구가 저보다 대학 잘갔네요 ㅋㅋㅋㅋ 사립얘기해주니까 무서워하더라고요

    • 20살 50.***.69.114

      진작에 대학을 사립에 가던지말던지하고 고등학교는 점수때문에 공립에 갔어야…

    • 1 174.***.139.146

      그냉 나열한 학교 다 지원해.
      그리고 붙은 학교들로맘 해서 다시 글써.
      붙지도 않은 학교들 나열해 놓고 재지말고.

    • ? 45.***.135.46

      문과는 아직도 학벌보나요? 공과쪽은 시골대나온사람도 실력있으면 예일 mit나온 사람 거느리고 일하던데 안됐소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