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신빙성 있는 소스같아 보여서 공유차원에서 복붙하자면:
Metro area Korean population
Los Angeles 333,000
New York 211,000
Washington, DC 93,000
Seattle 67,000
Chicago 61,000
San Francisco 52,000
Atlanta 51,000
Philadelphia 41,000
Dallas-Fort Worth 33,000
Riverside, CA 32,000
굳이 첨언하자면, 한인 인구구성은 적지 않은 분들이 관심가지는 주제라 근거있는 소스를 제공할 생각으로 적었지, 그래서 시애틀이 한인이 살기에 더 좋다거나 하는 주장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한인 규모가 너무 적으면 마트가 없고 식당이 없어서 불편한 점이 좀 있겠지만, 시애틀이나 달라스나 이미 그 임계점은 지난 지역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이긴 하지만 갈곳이 많은 뉴욕에 있다 달라스로 왔습니다. 사람들이 갈데없다 갈데 없다 하는데요. LA, 산호세, 뉴욕, 버지니아에 있어봤는데… 다들 얼마나 갈 곳이 많은데서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달라스에서 어디 다니는데 불만 없습니다.
어떤 마음 가짐이냐의 차이 같은데요. 1시간 거리에 산, 강, 호수 많이 있고요. 한인 인프라 엄청나게 잘 되어 있고 집싸고 아이들 학교 좋고… 불만 없습니다. 캔쿤 250불이면 비행기로 2시간 반만에 가고요. 1년에 한번은 꼭 갑니다. 다른 큰 도시도 직항으로 200불이면 다닙니다. 돈이 없어서 심심하지 적당히 벌면 살기 좋습니다. 1년에 3달정도 빼곤 크게 날씨 덥지 않습니다. 뉴욕에서 6개월을 눈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던거 생각하면 훨씬 낫습니다.
시애틀 13년살다가 2년전 달라스 잡때문에 왔는데 살기는 시애틀이 훨 좋습니다.
한인들도 많고 거주지역이 밀도감이 있어 자주 만납니다. 아마존때문에 인구 엄청 유입되고 있구요 제2의 샌프란이 될거란 얘기 있구요
여름 4개월은 미전역에서 최고 입니다. 달라스는 비행기타야 여행같은 여행을 하지만 시애틀 차타고 어디던지 갈수 있어요 캐나다까지요 계획없이 맘만 먹으면 텐트에서 잘 수 있어요.
생활비요? 개스비 좀 비씨지만 좁아서 매달 개스비 훨씬 적게 들고 집값이 이게 문제인데 달라스 요즘 엄청 오르고 텍스 2.5~3% 장난 아닙니다. $400K 이상이면 월 천불이 택스이고 매달 마켓밸류로 세금내니 엄청 비쌉니다. 시애틀 공시지가로 매깁니다.
$700K 거래가라도 공시가는 $600K 정도 되니 out of pocket 모기지는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 시애틀에선 모기지 $200K 더내면 이게 약 $400 이자원금으로 나가지만 여긴 텍스로 나갑니다. 모기지 오프시점엔 시애틀 집이 훨씬 재테크에 유리합니다. 텍사스에서 집으로 재테크?? 바보짓이구요. 적당히 비싼집 팔기 어렵습니다..
달라스의 구매력은 타주에서 오는 이주자 이고 실질 임금은 너무 낮고, 의외로 전문적인 직종이 많이 부족하지만
잡은 많이 있습니다.. 달라스는 젊은 부부들 정착하기는 좋습니다만 한번 정착하면 타주로 나가기 힘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