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 온지 4달 되었는데 이 동네 장점이 뭐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아직까지 못찾겠네요..
제가 느낀 단점은 무수히 많은데..

1. 물가 비쌈
2. 집 렌트 비쌈
3. 날씨 12개월 중 8개월 개춥고.. (4월에도 눈폭풍 옴)
4. 차도에서 애와 같이 길건너면 차가 안멈추고 애 치려고 함.. 차가 우선임..
5. 타주에서 왔다고하면 경계하고 봄..
6.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겉과 속이 다름.. 겉으로 웃으면서 속으로는 저사람한테 뭘 뜯어낼수있을 지 혹은 어떻게 hurt 할지 고민하는 듯 하네요.. 시기와 질투도 엄청 심한것 같고요..
7. 경찰이 무자비하게 단속해서 티켓 뿌려댐..
8. 공공기관 직원이 엄청 불친절.. 거의 개미보듯이 함..

뉴저지 오래 사신 분들은 이런걸 전부 무시하고 살만 한 어떤 큰 장점이 있어서 살고 계신 걸까요?

뉴저지에서 어떻게 하면 잘 살아 남을 수 있는지 요령 좀 알려주세요…

2 년 살아보고 느낀 개인적인 장점 입니다

뉴욕하고 가까움
Job opportunity 가 많음
인종 구성이 다양함, 저 일하는 팀에 유대인, 무슬림, 인도 등등
남부에서 백인들한테 한번 데이고 나면 뉴저지가 훨 맘으로 편함
서부만큼은 아니지만 갈 곳이 많음
공교육 수준이 높음
한인 타운이 있어 편리함 아이 한글학교 마트 가기 등등

동네도 더럽고 뭔가 굉장히 낙후되어 있지 않나요? 다른 도시들 많이 살아봤지만 뉴저지 가보고 많이 실망했네요

뉴저지에서 님보고 뉴저지 살라고 하는사람 없을듯

뉴저지 집을사면 세금비싸고 물가비싸고 교통체증에 복잡하고 좁고…

장점은 말그대로 바로옆이 뉴욕이라기회가 많다는거 다양성이 높다는거가 있겠네요.

다른데 가서도 같은이 같은페이 받을수 있는 친구들은 애생기면 필라델피아나 시카고등으로 많이 옮기더라구요

뉴저지 살다가 필라로 옮긴다는건 좀 오바인듯.. 위에 쓰여있는 뉴저지의 모든 단점에 더해 할것도 없고 갈곳도 없고 일자리도 없고 동부 대도시중 최악인데요. 인구 50%가 사실상 문맹인 도시. 렌트비는 좀 싼편이긴 한데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겠지요.

1,2 는 동의. 나머지는 인구가 많은 곳은 다 그렇습니다.

ㅡ 님 남부에서 백인한테 대였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데였나요? 전 미국 맨 처음 왔을때 백인 존나 신경 썼는데 지금은 내가 그냥 무시하고 라티노 얘들이랑 어울려 존나 잘 받아 치는데 걍 노상관 ㅋㅋㅋ

생각해보면 흑인은 운동 겁나 잘하고 (몸으로 하는 것은 대부분) 동양계는 공부 잘하고 백인은 물론 공부 잘하는 얘들은 좀 있는데 보통은 잘하는거 하나도 없고 지들 백인이라고( ?) 좀 깝치는 얘들 많은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저는 걍 무개념이 많아서 노 상관 ㅋㅋㅋㅋ

살아본 것은 아니지만… 뉴저지 한인들이 좀.. 극성스럽고 한국의 안좋은 점은 다 가지고 있고 시기 질투 많고
한국 애들 엄청 사교육 해대고.. 한인들 서로 사기치는 분위기… 서로 먹고 살려고 아둥바둥 이용 많이 하는 느낌
교회도 순수하지 않고.. 이런 사람들 모여 있고
제가 이민오는 엄마한테 뉴저지는 1순위로 가지 말라고 했음
거의 서부의 LA 지난번 한국 방송에서 엄청 났던 뉴저지 남매 학대 사건 유죄 판결난 한인 보면 그쪽 커뮤니티 수준이 느껴졌음

뉴저지 치과 과잉진료 조심하십시오.

꼭 필요한 치료가 아닌데도, 일단 치료를 권장하는 분위기라서

치과 갈 때, 본인이 먼저 준비를 충분히 한 후에 가셔야…

예를 들어, 충치 치료 1~2개 치아만 해도 되는데, 꼭 추가로 3~4개 하자고 권유합니다

그래도 개스비 싸고 알아서 넣어주는 건 좋지 않나요?ㅋ

옛날얘기지요. 어제 갔었는데 제일 싼곳이 2.89/갤런 이더군요. 도로세 올리기 전이라면 2.39일텐데.
그정도면 주변 다른주나 비슷해요.

두 달간 전공관련해서 한인쪽 구직해보니 뉴저지쪽이 한 5배?는 일자리가 많더라구요. 집값도 롱시티나 퀸즈보다 싸고.. 자철이가 없는게 불편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