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사 (moving24**.com)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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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24.***.77.108 1278

    뉴욕에 있는 상기 이사짐 업체와 2019년 6월 29일에 이사하는 조건으로 전화와 문자로 6월 8일에 계약했습니 . 가격도  업체에서 asking 한 가격으로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어제 전화해 트럭 고장 운운하며 일방적으로 약속을 파기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른 업체에 급하게 연락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통해 대충이나마 내막을 guessing  할 수 있었습니다. 월말 등 바쁜 시기에는 이사 수요가 급증하고 그러다 보니 웃돈 얹어 주는 고객을 받기위해 악덕업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수법이라고 한결같이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저로서는 그 이사 일정을 기반으로 몇 다른 contract 를 체결한 상태 입니다. 덕분에 피해가 적지 않습니다. 로젠#사 측은 게시판에 posting 하거나 변호사를 contact 해도 아무 소용 없을거라고 오히려 큰 소리 입니다. 다른 것 보다 같은 동포에 대한 실망감이 적지 않습니다. 
     
    이민 오시기 전에 한국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는 소리 누구나 듣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 시골에서 20년 가까이 살았고 한국으로 역이민해 10년 정도 살다 직장 문제로 뉴욕 주변으로 최근에 역역이민한 사람입니다. 저의 경우는 비교적 한인들에 대해 나쁜 기억은 여지까지 별로 없었습니다. 오히려 좋은 기억이 대부분 입니다. 그러다 드디어 악질을 경험한 셈 입니다. 심지어 요즘은 한국에서 조차 이런 저질의 행동은 접하기 힘듭니다. 
     
    제가 일하는 it업계에서는 특정인종에 대한 성토가 가끔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한국 사람들에 대한 image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특정인종 중 좋은 사람 많습니다. 하지만 오죽 나쁜 인상을 많이줬으면 그런 얘기가 마치 norm 처럼 회자되나 싶은 생각을 종종했습니다. 상기 업체도 결국 그 대상이 같은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역시 결국 한국 사람 이미지에 먹칠하는 경우가 아닌지 싶습니다.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 남깁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4.***.145.95

      위에 저 위에 이사업체 쓰지말라고……

    • 34 24.***.160.26

      174 얘네들은 그냥 쓰레기 오물 종자입니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