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미국교육시스템이 한국시스템보다 좋다고 말하는가

  • #170659
    174.***.127.219 4119

    http://news.yahoo.com/police-respond-shooting-report-colo-school-202855894.html

    내가 아는, 맨날 1등해서 학교에서 대통령상까지 두번인가 받은 아이는,
    공립학교에 다니다가 못다니겠다고 그만두고 사립학교 보내니까 거기도 못다니겠다고 그만두고, 이제 고등학교졸업 반년앞두고, 홈스쿨링 하겠다고 학교를 다 그만두었다.
    문제는 이 아이가 학교를 그만둔 이유가 공부를 못따라가거나 공부를 못해서가 아니라, 
    비리와 불평등과 치팅에 쪄들은 더러운 학교 못다니겠다는 거다.
    나야 학교를 한국에서 나왔고, 
    미국초등학교는 겉으로만 보고있고, 미국 중고등학교는 겉과 속을 전혀 모르니 할말은 아직 별로 없다.
    • 지나가다 12.***.114.90

      이 떡밥을 물어 말어~ 아우~ 불금이라 덥석 물고 싶어라~

      • 174.***.127.219

        던지자마자 영양까 없는 쪼만하고 요란한 물고기만 잡혔네. 이건 놔 주자 ㅎㅎ

    • 껒여 75.***.220.91

      특수한 한 가지 사례로 일반화 하는 무논리 병신

    • 64.***.249.7

      그렇게 미국교육시스템이 싫으면 다 때려치고 한국에 돌아가던가… 그럴 용기도 없어서 미국에 남아 있던가 아니면 애 데리고 미국 근처에도 못 와본 사람이라는데 한표…

    • tot 192.***.241.146

      원글의 수준이 저질이라서 별로 언급할것이 없지만, (비리와 불평등과 치팅이 존재하지 않는 교육기관이 지구상에과연 존재할까? 유토피아를 믿고있는 나이브한 사람들이 아닌이상), 적어도 “미국교육과 한국교육의 비교”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는 의미에서 간단히 떡밥을 물어 씹어 내뱉어 보자면 다음과 같다.

      미국교육은 제너럴하고 오픈된 영역을 걸어가는것 같고, 한국교육은 특수적이고 폐쇄되어진 정해진 루트를 따라 올라가는 느낌이다. 어느것이 더 좋다라고 하기는 불가능하고, 각각 장단점이 있다라는 것이 모범답안일터,

      일전에 한국에서 직장다닐때, 미국박사들과 일본이나 영국박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한적이 있는데, 이미 알려진 과학적 사실을 대입하여 풀어나가야 하는 프로젝트에서 일본이나 영국박사들이 뛰어남을 보였다는 판단이고, 전무후무한 아주 새로운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프로젝트에서는
      미국박사들이 좀더 뛰어났다는 생각이다.

      따라서 일제교육잔재가 여전히 짙게 드리워져 있는 한국교육은 특정한 부문에 특정한 능력만을 강조하거나 훈련시키는 특징 (이것은 암기를 이해보다 더 중요시 한다. 매뉴얼이 중용하기 때문에)을 가지고 있다면, 미국교육은 어떤 문제라도 어지간히 고민하면 해결해 낼 수 있는 전반적인 소양을 훈련시키는 교육이 아닐까 여겨본다.

      그러하기에, 꼼꼼하고 세련된 프로젝트 결과는 한국이나 일본식 교육을 받은이들이 곧잘 이루어내고, 반면에 미국교육받은 자들은 거칠고 미숙한 결과를 만들어내곤 하지만, 그 누구도 예전에 다루어 본적이 없는 프로젝트에서는 미국교육받은자들이 결국 해결해내고 말지만, 한국교육이나 일본교육받은 자들은 전혀 엉뚱한 결과나, 자신들이 겪어본 프로젝트의 결과들과 아주 유사한,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와는 별로 상관이 없는 내용들을 뱉어내곤 한다.

      상황에 따라 미국교육이건 한국교육이건 장단점이 있다는 이야기다. 자식들을 어떤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지는 물론 부모의 취향이겠지만 말이다.

    • dsggg 174.***.127.219

      참 이상한 사람들이네.

      왜 반응이 이렇게 히스테리컬 할까?
      미국에 대한 애국심에서는 아닐꺼고, 불안함 때문인가 도대체 욕설에 저런 히스테리 반응의 심리적 기반은 어디에 있는걸까.
      한국인터넷 댓글보면, 모든걸 다 종북으로 몰아부치고 욕설을 뱉고 하는 사람들하고 여기에 있는 젊은애들하고 딱 연관이 지어지는 생각은 나만의 생각일까.

      얘들아, 할말 있거든, 흥분에 욕설부터 시작하지말고
      차근 차근 논리적으로들 해보거라. 그래야 들어줄 가치가 있고 원글을 올린 가치가 생기지 응? 미국물 먹었다는 애들이 그좋은 논리는 다 어디다 버려두고, 댓글에 욕설하는 꼬락서니가 이게 뭐냐?
      다시 댓글달 기회줄테니까, 흥분가라앉히고 논리적으로 한번 왜 미국이 그렇게 좋은지 얘기들이나 한번 들어보자. 진짜 좋아서 그러는 거냐, 아니면 한국도 싫고 다 싫은데, 그냥 직장이 미국에 있다는 거냐? 진짜 그런 히스테리컬한 반응들이 어디서 오는지 정말 궁금해서 그런다.

      • ㅋㅋ 75.***.220.91

        무논리에 무논리로 응대하는 것일뿐^^ 발닦고 잠이나 자셈.. 아니면 너님부터 논리적으로 좀 글을 쓰던가 ㅋㅋ

        • ㅇㅎ 174.***.127.219

          언어부터 좀 어른스럽게 바꾼 담에 대화를 기대해라.
          도대체 이기적인 경쟁체제속에 학교교육만 받아왔기 때문에, 전혀 정신적인 성장이 보이지 않는다. “너님”은 또 뭐냐? 참내. “너”라고 하면 너무 초딩틱하냐? 인터넷덕에 참 어린녀석들이 툭툭 한마디씩 의미없는 말도 잘도 던지네. 나중에 학부형 되봐라 욘석아.

    • Jsl 198.***.200.165

      누가 그랬는데요? 혹시 유학원?

      지구에서 미국을 좌지우지 하는 한국을 만드세요.

      그럼 님이 원하는데로 되겠지만 그럴 생각 있나요?

      인생 즐기기도 바쁠텐데.

    • Jsl 198.***.200.165

      미국에 신경끄고 사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