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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개발자인데
후천적으로 병을 앓고 나서 또래에 비해 청력이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농은 아니고, 일상생활엔 크게 문제는 없으나 작은 소리나 중얼거리는 소리를 잘 못 듣기에 되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제 스스로가 답답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울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타인과 대화를 많이 하지 않는 직업을 갖고자 하는데, 혹시 제 전공 및 직업(EECS, 개발)에서 추천하시는 직업이 있나요?
현재 개발자를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커뮤니케이션이 많고, 업무지시나 회의 등 전부 의사소통을 해야 하기에 가끔 들리지 않는 말들을 놓치면 힘들기도 하네요..ㅜㅜ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