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답답하네요….

  • #3450129
    junokim 173.***.33.140 2405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4년제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대학병원에서 2년간 일하다가
    그만두고 미국 간호사를 꿈꾸고 미국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올때는 F1으로 2018년 4월에 RN to BSN으로 들어왔습니다
    그게 영어 성적 안 만들고 빠르게 들어올 수 있다고 친구가 추천해줬었습니다

    작년에 가을에 학교를 졸업하고 11월 중순에 OPT를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미국 에이전시를 끼고 병원에서 RN으로 근무중인데
    3주전에 I-140를 넣었는데 아직 결과를 받지 못 한 상태입니다
    이 속도와 현재의 상황이라면 아마 제 OPT가 끝나는 9월 31일 안에는
    워킹퍼밋이나 485 팬딩상황도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많이 지치기도 해서
    OPT가 끝나면 일단 한국으로 돌아가서 수속을 기다릴까 싶다가도
    어디선서 140이 승인되면 한국으로 돌아가지 못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적어도 워크퍼밋이라도 받고 싶은데
    현재 에이전시도 너무 일처리가 늦어 답답하기만 하네요

    • Bn 199.***.152.145

      EB3면 문호 닫혀서 140 승인과 상관 없이 485 접수 최소 10월까지는 못하실 겁니다. 10월 1일에 회계년도 시작되면 문호 풀리기를 기다리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9월 30일 종료면 grace period있으실 꺼고 그사이에 485 접수만 시작하면 되니까요. 일은 못하시겠지만.

      • Bn 199.***.152.145

        요새 한국대사관에서 간호사 EB3가 이상하게 AP/TP 걸리는 경우가 좀 있어서 어지간하면 미국 내에서 수속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bb 72.***.226.94

      위기를 일생일대 최고의 기회로 전환하 시기 아닐까요?
      뉴욕주 상원의원이나 아니면 언론사, 또는 모든 곳에 상황을 알리고 또는 COVID 19로 부족한 뉴욕으로 의료인력 자원 봉사로 가는겁니다.
      일하다 보면 누가 도와 줄 겁니다.

      • 69.***.115.140

        what a great idea!! volunteer is so essential at this time!

    • ypcho 50.***.157.113

      혹시 원글님, 지금은 상황이 어떻게 되셨나요? 아무쪼록 지금은 모든것이 잘 해결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