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행복 vs. 가족의 행복

    • noname 1.***.67.43

      가족의 행복이 본인의 행복과 연관성이 있을텐데. 잘 생각해보세요.

    • 아백 198.***.65.197

      직장 문제시라면…

      직장에서 너무 행복하게 일 끝내고 집에 왔는데 가족들이 다들 너무 우울해서 5 to 12 는 미안함과 숨막힘
      + 주말에도 집보다 회사가 편할 것 같음

      vs

      8 to 5 너무 짜증나고 신물이 날 정돈데 퇴근하면 애들도, 와이프도 행복해 함. 5 to 12는 만족 스러움
      + 주말에 회사 안 가니 천국이 따로 없음

      어… 저는 후자를 택하고 이직을 하겠습니다…

    • oo 168.***.100.37

      본인이 불행하면 결국 어떤 형태로든 밖으로 나와 가족및 주변인에게 영향을 지대하게 미치게 됩니다.
      발란스를 맞추며 살아야지요.

    • OH 142.***.218.76

      일단 가정의 행복을 염려하시는 좋은 아버지, 남편 이시네요
      저같으면 남편말을 들어보고 싶을것 같아요
      남편이 불행 하면 저 또한 불행할것 같거든요..
      남편이 힘든데 그거 무시하고 느낄 만한 행복이 과연 있을까요..?
      아내와 아이들의 의견도 물어보세요
      의외로 가족들도 좋아하는 선택이 될수도 있어요.
      모두가 행복한 선택이 꼭 있길 바랍니다 🙂

    • 8080 170.***.86.2

      인생 짧습니다. 이혼하시고 모두 행복하세요!

    • 111 66.***.145.61

      너무 극단적인대요?
      이혼을 말씀하시는것같은대
      자식들이랑 상의를 먼저 해보시는게..

      • 8080 170.***.86.2

        상황을 모르면서 이혼에 대해 무조건 부정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혼도 하나의 살아가는 방식이고, 모두가 행복해질수 있다면 최선의 선택이 될수도 있습니다.
        만약 원글님이 중년이 되어서 남자를 좋아한다는것을 깨달었다면?

    • ㅇㅇ 72.***.108.202

      다른 사람의 행복은 어떻게 보장이 안되죠,
      나도 불행하고 가족도 불행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내가 행복한 쪽으로 하세요, 그리면 가족들도 행복하게 만들 여유나 힘도 생겨서 최상의 시나리오도 가능하니

    • 8 184.***.175.104

      진짜 너무 단순화시켜 선택을 요구하네.

      니 상황은 니가 젤 잘아니 니 맘대로 해라 바보같은 쓰잘데기없는 이런데다 질문하지말고.

    • 인생선배 96.***.211.117

      양자 택일 해야 하는 상황이면, 본인이 행복하는 쪽으로 가세요. 본인이 우선 행복해야지 가족을 지킬수 있습니다. 본인 불행하면, 행복 했던 가족도 따라서 불행해 집니다.

    • 8 184.***.175.104

      이런 극단의 단순질문이 가능하다면
      이혼같은 단순극단적인 답이 정답일수 있다.

    • 지나가다 174.***.5.60

      적당히 섞어서 사세요. 어차피 지나갑니다. 바람펴봤자 시간 지나면 다 그 여자가 그여자입니다.

    • 1 107.***.143.106

      둘 다 답이 되지 못합니다.

    • Ray 104.***.192.193

      본 인은 행복한데 가정은 불행한 상황은 있을 수 없습니다. 본 인의 행복에 대한 정의가 잘못된 것으로 보입니다.

    • ㅡ: 97.***.201.116

      양쪽으로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경우는 별로 없는데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시지 마세요
      내 가족이 행복하지 않는데 내가 행복하다는건 아예 말이 안되고요

    • AAA 68.***.29.226

      위험한 상황인거 본인이 잘 알죠?

      어리석은 빙신같은 결정하지 말고 가족들 행복한 쪽으로 하셈….

    • 어어우 70.***.16.114

      성정체성을 늦게 깨달으셨네요. 응원합니다. 게이메리지하세요.

    • 경험자 63.***.131.70

      질문이 애매하면 답도 애매할 수 밖에.

    • 64.***.145.95

      그러니까 직장을 옮기고 싶은데 가족이 반대한다. 이거 아닌가요?

      조언은 ….. 마눌이 켈리에 해변바람맞으면서 커피마시기를 좋아한다던가 애가 친구들 여기 많은데 학교옮기기 싫다든가 가족이 불행해 진다는게 이런것이라면…… 가장에 결정은 가장처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