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 광우병 확률을 말하다니…

  • #100604
    한마디 71.***.221.87 2170

    일전에 예수 가족묘가 발견되어, 그안에 있던 예수의 뼈무덤이 예수가 아닐 확률은 인심 넉넉히 써서 3만분의 1일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은 일언지하에 택도 없는 소리라면 3만분의 1의 확률에 인생을 걸고 그것은 예수의 무덤이 아니라고 철썩같이 믿는다.

    믿음이란 이런 것이다, 믿으면 확률이고 뭐고 소용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광우병에 관한 국민의 믿음도 같은 것이다, 광우병 걸릴 확률 몇억분의 일이라고 안심하라고 하지만 택도 없는 소리가 되는 것이 이런 이유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3만분의 확률에 목숨걸고 믿는 먹사들이 국민들에게 광우병 걸릴 확률을 말하니 기가 차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

    혹세무민 그만하고, 앞으로 미국 소고기 수입된다면 이번에 한마디씩 떠는 교회는 주일 점심은 미국 소고기 사골국으로 하고, 기도로써 광우병을 피해가기 바란다.

    할렐루야…

    • 버즈 66.***.40.14

      Jesus라는 이름의 가족묘 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지만 3만분의 1 확률얘기는 처음 듣는데요. 제가 아는 내용은 ‘예수님 당시에 지저스라는 이름도 많아서 그 묘가 진짜 예수님의 묘가 아닐 가능성도 높다’는 정도였습니다만.. 3만분의 1 확률의 출처나 근거를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한마디 71.***.221.87

      The Lost Tomb of Jesus
      h ttp://youtube.com/watch?v=KHBQz6GWJ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