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포세이트? 어…

  • #3166690
    지엠오 73.***.134.131 981

    유전자 조작한 작물을 재배하면서 살포한 농약속에 들어 있는 glyphosate 란 물질이 농산물 섭취를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는데…
    여러가지 증상으로 일으킨다고 합니다.
    망간 결핍, 새는 장 증후군,엽산 결핍, 자폐, 당뇨병…

    • 둏은이 174.***.140.177

      유전자 조작이랑 물려있는건 아닌걸로 아는데요.
      농약(살충제)가 아니라 제초제인 라운드업에 들어가는 성분입니다.
      라운드업은 집에서도 많이 씁니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죠.

      • 지엠오 73.***.134.131

        유전자 조작을 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라운드업 내성을 갖는 작물을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야 비행기로 라운드 업을 살포하면 잡초는 죽고, GMO 작물(옥수수, 카놀라, 대두, 면, 알팔파, 사탕무 등등)은 살아 잡초 없이 고 수확을 올리기 위함으로 알고 있습니다.

    • 75.***.206.113

      유전자 자체내에 살충성분을 포함시킨다고해요..,무섭죠.

    • 하늘 72.***.136.174

      Very good and informative! Thanks.

    • 141,* 147.***.169.241

      물론 다량으로 인체에 들어오면 문제가 되지요. glyphosate 를 포함한 모든 제초제가 독약 이죠. 지금 영상에 나오는 사람 포함해서 GMO 공포를 조장해서 돈 벌어 먹고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 학계에서는 명함도 못 내미는 과학자 흉내 내는 사람들입니다. 문제를 과장해서 이런 식으로 미디어에 얼굴 파는 분들이죠. 소금이나 설탕도 인체에 다량들어 오면 문제가 생기는 화학 물질이고요. 미국 뿐 아니고 유럽에서도 glyphosate 는 적정 수준 아래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결론이 나서 지금도 쓰고 있는 겁니다 (아래 유럽 식품 안정청에서 올린 내용입니다; 미국꺼 올림 몬산토가 장난 쳤다고 하실것 같애서요). DDT 같은 농약은 과학자들이 모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지금은 안 쓰고 있고요. 너무 한 쪽으로 결론이 치우칠까봐 글 올립니다.

      https://www.efsa.europa.eu/en/press/news/151112

      • 141,* 147.***.169.241

        위 유튜브 강사 김지훈씨는 의학박사하고는 거리가 먼 물리치료사입니다. 무슨 신경학 박사라고 소개도 하는데 이건 물리치료사들이 받는 학위이니 호도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 75.***.206.113

      난 김지훈인가 뭔가 하는 사람은 알지도 못하지만
      이런 이슈는 원래 영어 동영상ㅇ으로 많이 올라와있다.
      최근에 들은 얘기에 의하면
      이런 제약회사나 몬산토같은 회사들이 유전자조작과 관련된 법을 피하기위하여 다른 나라에 있는 회사를 사서 계속 사람들 건강을 담보로 이윤장사를 계속한다더라.
      내 기억에 우리가 잘아는 독일의 바이엘 약품인가하는 유명한 회사도
      몬산토인가 라운드업인가 하는 회사계열에 팔렸다다던가 뭐라고 하더라.

    • 원글 73.***.134.131

      논란이 지속되는 동안에도 제품은 계속 팔리다 피해자가 늘어난 사례.
      차라리 논란이 지속되는 동안은 제품 판매를 중단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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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성값이 어떻게 계산 되는지 정말 궁금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ee_wonpyo&logNo=220703388234
      국제학술지 ‘환경과학기술'(2012)에 게재된 이종현·김용화·권정환의 학술논문에 따르면

      – 애경 ‘가습기메이트’, 이마트 PB 등에 사용된 CMIT/MIT 살균제의 독성값: 9.41
      – 옥시싹싹, 롯데 와이즐렉 제품 등에 사용된 PHMG의 독성값: 2500
      – 세퓨에 사용된 PGH살균제 독성값: 무려 10500

      (일반적으로 독성값은 1을 넘으면 위험하고, 값이 커질수록 더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