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그녀는 반 대머리 This topic has [3]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4 years ago by 지미. Now Editing “그녀는 반 대머리”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그냥 넑두리로 한자 적어 봅니다. 직장에서 사람들끼리 갑갑하고 말걸기도 뭐하고 그랬는데. 어느 흑인 여자분이 말한마디 따뜻하게 또 농담도 가볍게 주고받는 경우 였어요. 어느 순간 부터 그여자분 볼때마다 이런 저런 생각이 스쳐가더군요. 가끔 업무상 몇마디 할뿐이고. 최근 들어 어느새 뭔가 농담하는데 느낌이 좀 다르다는 게. 좀 떨어지 디파트라 매일 보진 않지만... 몇달이 흘렀을까. 늘 모자를 쓰고 있는 그녀만 봐온 저로선 며칠전 모자벗은 그녀를 보고 당혹감을 감출수 없더군요. 저도 나름대로 싱글이고 남자라 이래저래 상상도 해보고 좋은 감정이 싹터가던 차라서. 이전의 몇번 만나던 여자들 중에도 어느순간 발목이 굵다거나 코털이 보이거나 해서 비슷한 고민끝에 포기한 경우가 몇번 있긴 했는데. 앞 머리가 많이 없고 얼핏 잘못보면 볼드는 아니지만 꽤 달라보이는 인상이라서. 앞으로 그녀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너무 예민 한가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