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들어갈때 3개월 이상만 타면 세금을 안 낸다고 들었습니다.
차 운송료는 한 2000불 정도.. 이정도 감수하고도 여기(미국)서 차(쏘나타 정도급) 를 사서 가는게 이익일까요? 아님.. 차사랴 운송하랴 불편한것 따지면 한국에 가서 차를 사는게 나을까요?
경험있거나 이 옵션을 생각해보신 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때 많이 계산도하고 고민도 했습니다. 결론은 그냥 한국에서 차사서 타고 다니는게 좋겠다였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1. 수출용차의 성능과 튼튼함. 이외의 장점은 찾을래야 찾을 수 없었음.
[단점]
1. 구입비용: 세금+보험료 가 상당히 많이 들더군요.
2. 운송비용: 관세+이송비 가 만만찮게 듭니다.
3. 유지비: 내수용차 보다 튼튼한 반면 기름은 더 많이 먹습니다. 게다가 한국에서의 기름값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차량을 한국에 가지고 가는 것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한국차를 미국에서 가지고 가실 경우 해당관세는 면제 됩니다.
외국차일경우 관세가 부과되는 과세가격은 (차량의 현시세 + 보험료 + 운송비) X 31%(관세, 특소세, 농어촌세 등등)로 생각하시면 됩니다.등록비는 따로구여…배기량에 따라서 틀려지지만 2000CC넘으시면 위의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세관에서 기준으로 하는 차량의 감가상각기준은 연간 11%-12%가 됩니다.
예로, $20000에 1년전에 샀다면 그차의 현 시세는 $20000 * (1-0.11) = $17800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