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에 귀국예정인데 차를 가져가야할지 팔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토요타 2005년형 코롤라S 인데요. 13000마일 달렸고 차 상태도 좋고 깨끗한데요. 팔고 가려고 생각했는데 한편 생각하니 아깝기도하고 또 한국에서 어차피 차도 필요할것 같은데… 서울세관에 알아보니 세금이 4000$정도에 운반비는 1500$ 정도 드는데 보험료나 차등록비 유지비등이 아무래도 한국차보다 많이 들까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아직 토요타 소형차는 한국에서 안파는걸로 아는데 나중에 부품 구하는것등이 힘들지요?

차는 기름도 적게 들고 여러가지면에서 만족스러운데 한국에 가져가는건 현명한 생각이 아닌지도 모르겠고..고민입니다.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에 말이 이상해져서요.. 가져가 이유와 팔이유를 생각해보면…
굳이 가져가야할 이유가 있을 까요? 어떤 분은 국내 수입차중에서
상대적으로 고가인 차량을 구입해서 국내에서 1-2년 타고 원래 차가격을
뽑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조금 말이 다를것 같구요.
많이 생각해보세요.. 무엇일 정말 잇점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