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다른 부부 영주권 신청

  • #3178409
    질문요 75.***.185.176 1276

    제목 그대로 이제 영주권을 신청하려는데요
    신랑은 회사 재직중인 인도사람 이고 저는 가정 주부인 한국인입니다.

    신랑 회사 스폰서 받아 영주권 신청하게 되면, 신랑은 인도사람이라 영주권을 받는데 꽤 오랜 시간이 소요 된다고 들었는데 제가 한국 사람이면, 신랑보다 먼저 영주권을 받을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신랑이 먼저 영주권이 나와야만 제것이 함께 나오는건가요?

    만약 제가 먼저 영주권을 받을수 있다면, 먼저 받은 제 영주권이 남편 이직에 영향을 줄수 있는건가요?

    신랑의 업무 강도가 심한 상황이라 빠른 이직을 원하는데 영주권이 발목을 잡는 상황이라 혹 아시는 분이 계시면 좀 답변 부탁드려요

    • bn 73.***.80.167

      국적은 상관없는데 태어난 나라가 중요합니다. 원글님이 한국에서 태어나셨으면 두분다 같이 한국태생의 이민비자 quota를 적용받아 바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140 이후 대부분의 경우 문호가 열려있어 두분 동시에 485 들어가시면서 남편분의 Cross chargeabiltiy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회사 변호사에게 부인이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하면 알아서 잘 진행해 줄겁니다.

      • 질문요 75.***.185.176

        네 ~~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어난 나라는 남편은 인도
        저는 한국입니다.

    • Ytyu 66.***.56.145

      취업영주권이면 주신청자가 나와야 딸린식구들이 나옵니다.인도나 중국 필리핀 영주권 문호가 따로 있고 .남편이 주신청자면 한 십년 기다려야한단말…

      • bn 73.***.80.167

        주신청자 문호가 막혀도 다른 가족이 문호 열려있으면 접수 가능합니다. 이 댓글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무시하세요.

    • ㅇㅇ 75.***.250.213

      윗 댓글중에 잘못된 내용이 많아요. 남편분께서 인도 출신이라도 글쓰신분의 국적 덕분에 취업 영주권 문호는 다 오픈되어 있습니다. cross chargeability라고 하며 부부중에서 유리한 쪽 국적을 바탕으로ㅜ485 접수하실 수 있어요.

      • LUCKY 172.***.44.195

        정답..

      • bn 73.***.80.167

        이 상황에서는 정답이긴한데 국적이 아니라 태어난 곳이 중요합니다. Country of chargeability라고 하는데 출생한 국가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안그러면 다른데로 국적 세탁한 다음에 접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출생지로 한 것으로…

    • 99.***.93.97

      됩니다! 제 아는 분이 원글님과 같은 상황이었고 회사가 인도인 남편 영주권 스폰으로 진행했지만 한국인 부인통해서 영주권 받았습니다.

    • 질문요 75.***.185.176

      네~ 희망적이네요 ㅜㅜ
      정말 마음이 놓이네요

      답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1 174.***.10.154

      원글님.
      진심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인도사람 중국사람은 상종도 하지마라….라는 말이 많은 사람 입에 오르고 내리는데요.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인도사람들의 거짓말인데요.
      혹시 아내분께도 거짓말을 많이 하나요?

      • oo 108.***.130.186

        진심을 운운하며 남에게 무례한 사람과는 상종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을 사람은 많은 사람 입에 오르고 내릴 것입니다.

      • 질문요 75.***.185.176

        인도 사람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부분도 이해하고 진심으로 걱정해주셔서 말씀해주시는 oo 님의 말씀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설명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잔머리를 많이 굴려서 일어나는 일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저는 부부 사이라 그런지 크게 나쁘게 대하거나 거짓말로 속아 본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경쟁 구도에 놓여지거나 자신의 이익에 손해를 끼칠수 있는 상황이 있으면 밖에서는 그런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어쩌면 그게… 국가 문화중에 일부 이기 때문에 죄의식 없이 행동이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앞서 이야기 드린것 처럼 지금까지 저를 속이거나 하는 행동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