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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표는 미국 취업입니다.
서성한 화공 졸업하고 유기합성쪽 석사를 했습니다.
원래 미국 박사를 갈 예정으로 석사를 하였으나, 합성쪽을 하다보니 결과적으로 제대로된 논문을 못 쓰고 졸업하였습니다. (정말 열심히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GPA는 학사(3.97/4.5) 석사(4.5/4.5)라 좀 애매합니다.
현재 석화 연구소에 취직을 하긴 했는데, 자꾸 미국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지워지질 않습니다.생각해본 결과
1) 학교 연계나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인턴 혹은 취직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전공을 못살리고 잡일 할 가능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
2) KIST, 화학연구원 등에서 1~2년 더 다니며 실적을 쌓고 미국 박사 도전(석사했던 연구실에는 다시 가고싶지 않습니다)
3) 실적이 없어 좋은 대학은 못가겠지만 지금 상태로 박사 도전
4) 대기업에서 현장경험 쌓고 미국 석사 or 박사 도전2번이 가장 현실적인거 같긴한데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을 못봤네요.
사실 연구 자체에 흥미가 있었지만 방법이 있다면 대학원 안가고 바로 취직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게 현실적으로 어려워 박사를 가야할 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네요보통 미국박사 쓰시는 분들은 실적이 다 좋던데, 대기업에서 일하시다가 가시는 분들은 다들 석사때 연구실적이 좋으셔서 잘 가신건가요?
지금 아니면 못할거 같아 이렇게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 팁이나 고견 말씀해주시면 많은 도움 될거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