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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 사는 교수입니다. 현재 11만불/9개월 샐러리를 받고있습니다.
작년에 지원한 주정부 공무원 인터뷰 프로세스가 진행이되어 최종인터뷰를 보러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가 제 전공의 좀 특별한 스킬이 있어서 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연봉은 10만불 정도 되는 걸로 나옵니다.
1. 교수도 테뉴어받으면 안정이되지만, 여기 주정부 공무원도 만만치않은 직업안정성이 있어서 큰 결격사유가 아니면 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2. 연봉차이는 1만불이지만…. 교수월급은 거의 오르지 않습니다. 공무원쪽은 매년 3000-5000불정도 꾸준히 오르는 것 같습니다. 오래다니면 승진가능성도 꾸준하고 베네핏이나 연금이 좋은 것 같습니다.
3. 교수는 9개월 컨트랙이라 여름에 시간이 많습니다. 하지만 주정부 공무원은 매일 출근하는 12개월 컨트랙입니다. 이 부분은 교수직업이 정말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주정부나 카운티공무원 하시는 분들의 경험이나 조언을 좀 듣기를 원합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