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입국심사에서 영주권 뺏길 경우

  • #3402471
    리엔트리 115.***.5.54 3052

    영주권 리엔트리 퍼밋 신청없이 한국 나갔다가 2년만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영주권 리젝 당할것 같은데, 심사에 걸리게 되면 어떤 절차가 진행되고, 그렇게 되면 바로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나요? 미국에 한달 일정으로 갈 예정인데, 바로 쫓겨날까봐 걱정입니다. ㅠㅠ 운이 좋아서 그냥 패스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 포우 61.***.119.81

      어디로 들어가실예정인가요?
      당연히 그냥 입국 시켜줄리없죠.
      그렇지만 분위기가
      트럼프 초반보다는 지금 입국이 덜까다로운듯 보이긴하지만 어디든 공항오피스로 데려갈거예요.
      캘리쪽으로 들어가신다면 아주많이 힘드실거같아요.

      그렇지만 예전에 들은소리인데 입국심사관들이 영주권 을 무효시킬 권한은 없다고들었어요. 다만 포기각서 서류를 들이대며 싸인시킬거같아요.

      좀 많이 수월한 공항으로 들어가시면 좀 희망이 있지 않을까요?

      • 리엔트리 115.***.5.54

        샌프란입니다..ㅠㅠ 완전 절망적인가요…혹시 운이 좋아 통과가 될 수 도 있는지요? 포기각서 들이대면 버텨야하나요? 대처방안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포우 61.***.119.81

      샌프란은 제일 악명 높아요.

    • 209.***.88.28

      와우 한국에 정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네요.
      입국심사대 앞에서 이민관 앞에서 찢어버리고 한국에 오세요.
      웰컴투 코리아

    • 어ㅓㅇ 98.***.18.18

      ㅋㅋㅋㅋ대박이네. 2년동안 무슨생각으로 산건지..

    • 후기 119.***.190.217

      저도 지금 비슷한 처지인데,,, 넘 걱정됩니다.. 한국에 말못할 사정이 생겨 급하게 돌아왔는데 벌써 1년 반을 훌쩍 넘었습니다.. 후기 좀 올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 이민 73.***.204.138

      캐나다쪽으로 들어가서 시애틀로 들어가면 좀 쉽지 않을까요? 캐나다는 무비자로 들어가시고.. ETA인가 뭔가 신청하면 바로 나오는거 하셔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밴쿠버 앞에 섬이 있는데 거기 투어 하시고 거기서 배로 시애틀 들어가는게 있는데, 저희는 여행으로 시애틀에서 그 섬왕복 했었는데, 다시 돌아올때 입국심사가 거의 지나가는 수준였던거 같아요. 복불복이겠지만 비행기도 들어가는거 보다는 편하지 싶은데요.

    • 영주권 스캔하는 순간 다 뜰텐데 174.***.18.206

      그리고 미국에 영주하러 오는 것도 아니고 한달 일정이면. …
      그냥 끝난것 같은데요…

    • 118.***.5.17

      라스베가스가 쉽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 영주권 216.***.148.135

      설령 여행허가서를 받았더라도 2년이나 외국에 있었다면 상식적으로 더이상 미국에 영주의도가 없다고 판단하고 영주권을 취소하게 됩니다. 물론 예외로 봐주는 경우가 있지만 배우자가 미시민권자 미국외교관 혹은 미군으로 해외로 발령받았다가 돌아오는 등 극히 제한적입니다. 그리고 싸인을 안한다고 해서 영주권을 인정해주는 것은 아니고 단지 미국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 수 있을 뿐입니다. 어차피 이길수가 없어요.

    • Ss 72.***.228.196

      샌프란 나이스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