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선생 되고 싶어요

  • #158395
    낙동강 오리알 74.***.155.61 7595

    골프 티칭 프로 하고 싶은데요. 자격증 따면 한인들이 왠만큼 사는 매릴랜드/버지니아 지역에서 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큰돈은 아니더래도 먹고살수만 있다면 좋겠네요

    • 보니 207.***.82.17

      옆에서 보니… 그 분야도 텃세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자격증이 있어도, 골프연습장에 이미 가르키고 있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자리 만들려면 골프연습장 사장에게 로비도 해야 하고…. 옆에서 보니 불쌍하더만요…. 세상에 쉬운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 레벨 67.***.118.2

      티칭 프로도 레벨이 있다더군요. 부디 높은 레벨의 티칭프로되세요.

    • 67.***.223.66

      한인 상대로만 하기엔 먹고 살수 있을만큼이라도 버는게 쉽지 않을겁니다. 주위에 PGA 티칭 프로 자격증 있는 분이 있는데.. 레슨도 하지만 골프샵에서 일하고 피팅도 해주고 샤프트 갈아주는것도 하고 뭐 골프 관련된거면 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골프 배우는 사람들도 눈이 높아져서 로컬 토너먼트든 nationwide tour든 PGA든 주로 전/현직 선수 출신 티칭 프로를 많이 찾습니다. 암튼 열심히 하셔서 골프 잡지에 글도 쓰고 랭킹에도 올라가는 티칭 프로가 되시길 빕니다.

    • 변광세 24.***.248.234

      사람 나름인가 봐요. 뉴욕 배이사이드 래인지 가보면 무면허, 무허가로 래인지에서 가르치는 아저씨들 종종 보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