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요구하는게 딱 두가지입니다. 운전면허증이랑 보험카드…
없으면 당연히 무보험차량으로 티켓을 받겠지요. 그렇게 티켓을 받으면 그냥 티켓받고 끝나는게 아니라 나중에 아마 보험이 있다거나 아니면 가입을 했다는 증명을 해야하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보험은 본인을 위해 드는겁니다. 보험 없이 다니다 혹시나 사고라도 나서 사람이 다치거나 한다면 보험이 없다면 본인한테 수십, 수백만불 소송도 들어올수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예전에 아는 사람이 보험이 만료됬는데 갱신 안하고 차를 몰다가 길가에 서있는 전기회사 차량을 받았는데 그안에 있던 전기기술자… 그리 크게 다친것 같지도 않았는데 나중에 거액의 소송이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생각해 보세요, 본인한테 그런 거액 소송이 들어오면 기분이 어떨지…
아틀란타입니다. 이곳은 경찰차들이 임의로 달리는 차량번호로 보험유뮤룰 체크하기도 한다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무보험이면 차량을 토잉해갑니다.
얼마전 노란불에서 빨간불로 바꿀때 u 턴을 했는데 그때 경찿차가 와서 잡았습니다. 신호위반이래나….
그래서 보험증서와 면허증을 주었는데, 글쎄 보험증서 조회하더니 보험등록안되었다고 차를 토잉해갔습니다. 보험회사에 전화해보았더니 나중에 보니 실수로 번호하나가 잘못 입렵되었다나 뭐래나…
그당시 핸드폰이 없어서 전화좀 빌려달랬더니 빌려줄수 없다는 이야기만 듣고 그냥 걸어서 근처에 주유소에 가서 전화해서 친구나오라고 해서 차타고 가고, 차 토잉한거 돈내고 받아오고…
암튼 고약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