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피앙세가 한달후에 미국에 옵니다.
미국에서 결혼을 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전 h1-b 소지자구여,,,피앙세는 관광비자로 와서
저랑 겨론하고,,,,배우자 비자 신청할려고 하는데여..

결혼식을 가장 간단하게 해서… 결혼증명서를 받는 방법은 먼가여?
결혼식을 꼬옥 해야 받는건가여?

부탁드립니다..
꾸벅.. ^^&

결혼식을 가장 간단하게 해서?
위험합니다… 이건 비자니 뭐니 하는 것보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결혼식이 남자에게는 수 많은 날들의 하루지만(?) 여자에게는 아주 의미있는 날이 아닐까요? (물론 양쪽에게 의미 있는 분들도 많지만…)
생각 잘 하세요.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결혼기념일을 며칠 앞둔 유부남의 2센트였습니다.

2센트라는 말은 무슨 말인가요?
그냥 조언같은거 라는 의미 같은데, 정확한 뜻이 뭐죠?

교회 가시면 됩니다. 아님 라스베가스..

법원에 가서 Marriage license를 산후 결혼식 날짜를 받으면 됩니다. 물론 법원에서 결혼을 할수 가 있습니다. County에 따라 다르겠지만 $100 이하에 결혼을 할수가 있습니다. 결혼식은 판사 앞에서 할수도 있고 법원에서 주선한 목사 앞에서 할수도 있습니다. 결혼식이 끝나면, 판사나 목사가 Marriage certificate에 싸인을 합니다. 그러면 결혼이 법적으로 성립됩니다.

Here is my 2 cent이런 표현은 그냥 내 충고였다라는 숙어입니다.

저의 경우는.. 식구들 초정하는 시기맞추느라, 혼인신고만
먼저했는데요.. 법무사같은 분들중, 목사님은 아니지만,
자격증을 갖고..합법적인 혼인서약을 증명해주고, 신고하여, 서류상
부부로 만드렁주는사람들이 있던데요. 물론, 목사님앞에서 하는것처럼
서약은 하데요.. 암튼, 간단히..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이삼주후에
증이 날라왔고요… 회사생활에서 가족으로서 받아야하는 베네핏이 좀있어서..
먼저서둘렀죠. 그래도..일년만에 제대로 식은했어요…..

증말 조은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모드 조은하루 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