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궁님 보세요

  • #100315
    sync 72.***.215.129 2097

    이런글까지 적는다는게 조금은 씁쓸하지만, 그래도 오해는 풀어야할것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2mb”라는 닉으로 댓글을 달은 글을 찾아보았는데, 바로 요아래에 있는글이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정치와 관련된글들은 가끔은 읽어도 보지만 관심이없어 댓글까지 달지는않습니다.

    댓글에 달아놓은 글을 보니 오해를 할수도 있겠네요. 뭐 저라도 그렇게 생각할수도있을것 같습니다. 예, 저희회사에 한국분계시고 제가 회사에서 이영훈씨관련글도 올렸습니다. 그리고 IP관련해서는 회사 내부는 사설 IP를 사용하며 생각해보니 외부에서 보여지는 IP는 어쩌면 같은 IP로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무슨말인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곳 관리자님이 IP를 확인하면 된다고까지 생각하시니 뭐, 그렇다면 개구리궁님 입장에서는 제가 완전 오리발을 내밀고있다고 생각하시겠습니다.

    그렇게 믿고 계시다면 제가 뭐라고 말한들 전부 오리발일뿐일테고요…

    적어도 제입장에서는 “2mb”라는 닉을 사용한적없다라고밖에 할 말이없네요.

    • 개구리궁 211.***.41.27

      아래 댓글은 roundone님이 쓰신 글에 다른 분들에게 달았던 저의 글의 일부입니다. 이것으로 서로의 오해를 풀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맞는 말씀들입니다. 저도 sync님의 글들을 보면서 저런 댓글을 달지 않을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2MB
      24.199.40.x Excuse me but, what was the action of this stupid ‘reaction’ this time?”

      이댓글을 보고서 sync님이 쓰신 고이영훈님의 글을 보는데 ip가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배운 도둑질은 숨길 수가 없더군요. 순간적으로 어떤 배신감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냥, 철없는 노무현 지지자들의 악플정도면 뭐 이해하고 넘어가겠는데, 그동안의 이곳에서 좋은 글을 올려주던 분이 그것도 한글이 아닌 영어로 악플을 올린 것에 화가 난것이지요.

      보십시요. 같은 ip와 댓글을 올린 시간의 차이는 40분차이라면 당연히 의심스러운 것 아닙니까? 그래서, 맨 위의 글을 올린 것입니다. 그리고, sync님의 말로는 마지막 숫자가 같은 것을 증명하면 자신이 올린 글이 맞다라는 뉘앙스로 댓글을 올리셨습니다.

      처음부터, 강력하게 우리회사에는 한국사람들이 여러명 있고 같은 ip로 여러명이 사용할 수도 있다라고 저에게 설명을 해주셨다면 제가 오리발이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뒷숫자가 250개가 넘는데 그것을 어떻게 확인이 가능하냐라는 식으로 댓글을 다신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오해를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저도 토론과 대화를 좋아하지 악플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올린글에 저런 악플을 달은 사람의 ip와 sync님의 ip가 같음으로 인한 해프닝이였다고 생각하겠습니다. “

    • roundone 68.***.71.82

      그러고보니 ip 는 상당히 mystery 한것 같네요. 집에서 쓸때나 사무실에서 쓸때 모두 같은 번호가 나오더군요. 물론 집과 사무실이 같은 동내이지만. 그렇다면 옆집에있는 누가 나의 무선라우터 시그널을 잡아 사용하면 제가 한것으로 보일 수 도 있겠네요. 아, 이젠 내 팬티에도 표시를 해놓아야할까? 모양이 똑같아서 자기거라고 주장할 수 있겠는데… :)

      개구리궁님의 오해가 풀어지시니 반갑고, sync 님 팬이 많다는것 기억하시고, 계속 좋은글 기대해보겠읍니다. 그런데 개구리님. 철없는 노무현 지지자들도 당연히 있겠지만, 철있는 노무현 지지자들도 매우 많은것으로 알고있읍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 superid 75.***.68.79

      sync님과 개구리궁님의 오해가 풀리시는 것 같아 다행스럽네요. 사실 고정닉이 요구되지않는 게시판에서 ip만 가지고 특정인의 행위를 단정짖는 것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개구리궁님께서 ‘토론과 대화를 좋아하신다’고 하신 말씀이 무엇보다 반갑습니다.
      토론과 대화를 좋아하시는 개구리궁님께 한가지 견해를 말씀드린다면…
      토론과 대화는 타인에 대한 인정과 존중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개구리궁 그리고 철없는 노무현지지자들 등, 상대의 실체를 비하하고 경시하는 듯한 호칭은 가치있는 ‘토론과 대화’의 장애물이 되지않을까 싶은데요.

    • 화끈 128.***.236.223

      개굴군 많이 뻘쭘하셔쎄여

    • sync 72.***.215.129

      개구리궁님, 처음 부터 강력(?)하게 나오지않았기때문에 오리발이라 하신건가요? 그리고 IP에 대한것은 IP의 마지막 숫자도 모른체 어떻게 저라고 확신을 가지실수있는지에 대한것이었는데,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글 전달에 문제가있었던 제가 잘못이지요. 그리고 말꼬리가지고 물어지는것 싫어합니다.

      뭐, 어찌되었든 해프닝(?)이라 말씀하시니 서로 오해가 없는것으로하고 이번일은 없던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정도 오해야 문제는 아니지요.

      roundone님, 전체 IP가 보이지않은한 추측은 어디까지나 추측일뿐이지요.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이곳에서있었는데, 두 아가씨께서 한대의 컴으로 이곳에 질문과 답글을 올린적이있었는데, 그 들을 보신분들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구 다한다 이런식으로 악플 비슷하게 댓글들을 다신분들이있었지요. 무조건 IP만 그것도 마지막 숫자도 모른체 몰아세우는것은 잘못된것이라 생각합니다.

      superid님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회원제 사이트가 아닌곳에서 그나마 identity를 위해서 고정닉을 사용하려는데, 이런식으로 오해가 가능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되었습니다.

      모든분들 즐거운 연휴보내세요.

    • roundone 68.***.71.82

      sync 님 말씀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그리고 몇일간 마음고생 하셨습니다. 그런와중에 팬이 더 느셨겠습니다. 전 현재 식솔들 이끌고 camping 하고 있습니다. 나무를 어떻게 많이 태웠는지 온통 나무재 냄새랍니다. 이맛때문에 캠핑을 자주 즐기지요. 저렴하기도 하고요. 좋은 연휴되세요.

    • 올림피아 76.***.91.0

      오해를 푸셨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연휴인데.. 즐거운 시간들 되셨는지요? 2월달에 캠핑이라.. 라운드원님.. 혹여 다른 가족들도 다 좋아하는지 몰겠습니다.. 혼자 강행하시는 것은 아니신지 ^^;

      단순하게 Sync님은 IT쪽 전문가이실터인데, 이중 닉넴을 쓰실려면 치밀하게 따른 IP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같은 문외한이나 IP에 대한 고민안하구 그냥 써내려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략 검색해보니, IP를 달리해서 인터넷을 쓰는 방법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 이것도 어려워서 못하겠네요..

    • 개구리궁 211.***.41.27

      sync/

      아래 글은 sync님이 처음에 다셨던 댓글입니다. 마지막 뒤에 나오는 숫자가 250개가 넘는다는 말은 결국 마지막 숫자를 같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냐라는 말과 같지 않습니까? 저는 어느 정도 확신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ip는 거의 고정 ip를 사용하니까. 거의 마지막도 같은 숫자일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그것은 운영자님이 확인할 수 도 있으니까요.

      저도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상대방이 오해를 하고 있으면, 자신이 아는 범위안에서 해명을 해주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은 것이지요. IT분야에 일을 하신다면, 물론 저는 어느정도 지식이 있지만, 전혀 이쪽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중에는 제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처음부터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으면, 제가 오리발이라는 말까지 하는 실례를 범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sync님도 스스로도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 일이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오해는 그것을 풀수있는 사람이 풀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 큰 오해를 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sync
      72.211.215.x 개구리궁/

      음….그 IP가 제가 사용하는 IP인지 어떻게 확신을 가지시고 그런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뒤에오는 숫자는 250가지가 넘을수있는데 말입니다.

      뭔 말씀인지 지금 상당히 황당하네요.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알고싶습니다.

    • sync 72.***.215.129

      개구리궁/

      심심하신가요? 그만하시죠… 누가 뭐라고 하던가요? 오해하는사람 따로있고 오해푸는사람 따로있습니까?

    • 개구리궁 211.***.41.27

      superid, roundone/

      철없는 노무현 지지자라는 말에 많이 민감하시는 군요. 물론, roundone님이 말씀하신데로 철있는 노무현 지지자도 있습니다.

      제가 대화와 토론을 원하는 상대는 철있는 노무현 지지자입니다. 철없는 지지자들과는 기본적으로 대화와 토론이 되지를 않죠.

      대략적으로 철없는 노무현 지지자들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신은 오마이에서 글을 퍼오면서 꼭 댓글에는 조중동 이야기를 올리는 노무현 지지자들.

      2. 노무현에 대한 안좋은 기사만 보면, 무조건 감정적인 댓글을 다는 노무현 지지자들.

      3.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뜬금없이 이명박, 이회창, 한나라당이야기를 하는 노무현 지지자들.

      만약에 superid, roundone님이 노무현 지지자인데 이 범위에 들어 가지 않는다면 제가 말하는 철없는 노무현 지지자라는 말에 별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 이해를 돕기 위해서 철없는 노무현 지지자중의 한명의 예를 들겠습니다.

      그런데, 노무현 지지자들 사이에는 개구리라는 말이 금기어아닌가요. 개구리, 노빠 이런말을 쓰는 것 자체를 금하고 있는 것 같은데…

      2MB
      76.166.175.x 아이피가지고 삐져서 쇼하던 개구리는 이걸보고 무슨 말을 할지 참 궁금하네… action 이 나왔으니 또 reaction 하실건가?? ㅋㅋ

      훔훔…
      69.183.221.x 자신 말마따나 철없는 노까이겠죠… 다른 대통령(그중 대통령이라고 하기도 싫은 사람도 있지만)들은 꼬박꼬박 이름으로 부르면서 끝까지 개구리라고 하니… 만만한 사람은 끝까지 만만하게 보이는게 한국의 현실인가 봅니다…

    • 개구리궁 211.***.41.27

      sync/

      저도 이쯤에서 문제를 덥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질문을 하십니까? “개구리궁님, 처음 부터 강력(?)하게 나오지않았기때문에 오리발이라 하신건가요?”

      저도 좋은게 좋은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서로의 오해였으면 오해였다라고 말하고 깨끗이 하는 것이 좋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저런 질문을 던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도 심심하면 게임을 하지 여기서 별로 이익도 없는 이런 글을 올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익명이던지 실명이던지 제가 아무런 증거도 없이 다른 사람을 오해하는 그런 사람으로 비추어 지는 것이 싫은 것입니다. 왜 제가 sync님을 오해한 경위를 이야기 해야 다른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를 할 테니까요.

    • 훔훔… 69.***.221.191

      원래 고정으로 쓰진 않지만 위에서 제껄 퍼오셨으니 오해하실까봐 같은 이름으로 씁니다…

      댓글을 가져오실려면 다 가져오셔야 예의 아닌가요? 일부만 짤라서 마치 제가 그걸로 몰아붙인듯 말씀하시네요? 그럼 제가 같은 이유로 개구리궁님을 철있는 전두환, 박정희 지지자로 불러도 되겠습니까? 보통 철없는(?) 전까들은 이름 안부르거든요.

      최소한 님을 ‘철없는’으로 분류하는데는 그 호칭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노까’로 분류한것은 글 내용탓이고요. (혹시 철있는 노빠이셨으면 죄송하고요.) 진정한 토론과 대화를 하고 싶으셨으면서 구태여 감정을 자극하는 단어를 골라서 쓰신 이유는 뭔가요? 거기에 tracer님이 올리신 글같이 대화할만한 내용에는 전혀 답을 안다시고 한마디 툭툭 던진 글들에만 열심히 답을 다시는 것도 그렇고…
      말은 그럴듯하게 하지만 결국 자신의 사소한 오해에는 사과 한마디 하는것엔 인색하면서 토론과 대화를 즐기신다니… 앞으로도 게시판이 심심하진 않겠군요…

    • 개구리궁 211.***.41.27

      훔훔…/

      제글에 댓글을 달랑 하나 달고 가셨더군요. 그것도 별로 영양가 없는 글만 달고 가셨더군요. 그런데 일부만 짤라서 왔다고 하다니요? 자세히 보니까 나머지 말도 별 영양가 없어서 그냥 제가 생략을 했습니다.

      적어도 제가 철있는 박정희, 전두환 지지자가 되기 위해서는 근거를 보여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노무현을 싫어하는 것이지 박정희, 전두환을 지지한다고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남의 말을 곡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철없는 노무현지지자에 있더군요.

      그리고, tracer님의 글은 성심껏 답변을 해드렸는데요. 어떤 것을 안해 드렸는지 모르겠군요. 일부러 tracer님을 위해서 글도 올렸는데…개인적으로 tracer님의 종교에 관한 글을 흥미롭게 읽는 사람중에 하나여서 tracer님에 대한 관해서는 더 신경써서 댓글을 올리는 데요.

      그리고, 사소한 오해에 대한 사과라? 이미, 당사자와의 이야기가 끝나는데 제 삼자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주제 넘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게시판에 훔훔…님같은 순진한 노무현 지지자들이 아직도 있는 이상 게시판이 심심하진 않겠죠. 먹이를 던져주면 재깍 반응을 할테니까요..

    • …. 67.***.170.101

      개구리궁님..혹시..포틀랜드에 계십니까?

    • sync 72.***.215.129

      roundone님, 캠핑중이셨군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을것 같습니다. 마음고생이라니요? 지금 주문한 차 트랙킹하면서 기다리는 즐거움때문에 다른곳에 신경쓸여력이없습니다….내 차를 오더하고 기다리는것이 이렇게 설레일줄은 몰랐습니다.

    • superid 75.***.68.79

      개구리궁님/

      어떤 부류가 철이있는 노무현 지지자인지, 철이없는 노무현 지지자인지를 구분하는 개구리궁님의 견해가 궁금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개구리궁님께서 토론과 대화를 좋아하신다고 하시기에, 진정한 토론과 대화를 원하신다면 상대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부터 배제하시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겠느냐는 원론적인 의견을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sync님과의 ip건과 관련하여…
      개구리궁님.
      때로는 자신의 과오에 대하여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진정 용감한 것일수 있습니다. 이일로 인하여 님께서 더이상 구차해지지않으셨으면 합니다.

    • 개구리궁 211.***.41.27

      superid/

      superid님도 대화와 토론을 즐기려는 분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철없는 노무현 지지자에 대한 이야기에 중점을 두더니 이제는 본인과는 상관없는 사과문제에 이래라저래라 간섭을 하시는 것을 보니까요. sync님은 가만히 있는데, 제 삼자가 뭐라고 그러는 것 자체가 우습지 않습니까?

      저도 superid님에게 한번 진정한 용기를 주문하고 싶군요.

      노무현은 실패한 대통령이었다. 노무현은 준비가 덜된 대통령이었다. 노무현은 무능한 대통령이다. 뭐이런 식의 자기 반성을 하실 용기는 없으신가요. 저는 이런 용기있는 노무현지지자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명박은 이렇다. 이회창은 이렇다. 20년전에 이세상 사람이 아닌 박정희는 이랬다라는 식의 구차한 변명만 늘어놓지요.

    • 훔훔… 69.***.221.191

      역시나 그냥 말싸움 뿐이군요…

      개구리궁님의 일관되지 못한 표현과 지방자치단체를 우습게 보는것에 대해서 말한것 뿐입니다. 2MB라고 부르는 것도 놈현, 개구리라고 부르는 것도 별로 머뜩치 않아서 본인 표현 그대로 돌려드린거고요. 제가 노무현 지지자인건 근거가 있어서 하시는 말씀인가요…? 전 그렇게 마구잡이로 단정짓는건 서로 익스큐즈 된줄 알았습니다. 뭐 ‘철없는’이 맘에 안드셨다면 할수 없지만 제가 ‘노빠’로 분류된다면 같은 의미로 개구리궁님이 ‘노까’로 분류되는것도 받아들이셔야 되는게 아닐까요? 위에서 언급하신 노무현 지지자의 자기고백이라면 더 놀랍겠지만요..

      그리고 나머지는 지방자치단체의 결정에 대해서 중앙정부가 맘대로 할수 없다는 예를 들었을 뿐입니다. 마치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의 하위단체인양 생각하시는 센스에 대해 감탄했을 뿐입니다. 차라리 환경부같은데서 한걸 짚어서 얘기하셨다면 많이 생각은 하셨구나 이렇게 받아들일텐데 말이죠… 아니면 친인척 토지 매입에 따른 차익 확보같은걸 좀 깊이있게 얘기하셨으면 ‘노무현 정말 나쁜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을거고요… 얼마나 영양가있는지 모르겠지만 본인 글은 신문기사 퍼온것 아닌가요? 처음 세줄 정도가 의견이신지 모르겠지만 개구리란 단어빼면 별로 남는것도 없고…

      그리고 사과 문제는 간단합니다. 전 sync님이 첫 댓글을 사과로 받아들이신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았고, 또 개구리궁님에게 사과하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사과보단 대강 덮고 넘어가려는 태도가 앞으로 어떤 글이 나올지 알거 같다는 의미로 쓴겁니다. sync님의 마지막 댓글이 ‘당사자와 이야기가 마무리되는걸’로 이해되는걸 보니 뭐 더 할말이 없군요… 저와도 ‘당사자와 마무리’된걸로 받아들이시면 되겠네요.

    • superid 69.***.178.116

      하하.. 개구리궁님.
      저의 첫댓글에서 노무현지지자라는 단어에 중점을 두셨다하니, 진정한 토론과 대화를 하기엔 님의 이해력이 상당히 의심스럽네요.

      어쨌든… ip건과 관련하여…
      제가 알기로 sync님께서 가만히 계셨던 것은 아닌것 같은데요. 또…

      정확히 말하자면, 제삼자는 아니죠. sync님과 개구리궁님의 일대일 채팅방도 아니고, 공개된 게시판에서 다른 사람들 다 알도록 소란을 피우시고서는 이제와서 제삼자는 빠지시라니… 재미있네요.
      저말고도 여러사람들이 개구리궁님의 경솔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sync님께서 당하고 계시지만, 언젠가는 저도 또 다른 분들도 개구리궁님같은 분의 경솔하고 위험한 추측의 희생양이 될수있다라는 점에서도 아주 관련없는 사람은 아닌것 같군요.

      그리고.
      진정한 용기라…
      저는 이 글타래에서 노무현정부에대한 평가를 하고자한것은 아니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진정한 토론과 대화를 원하신다면 상대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부터 배제하시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겠느냐는 것이죠. 그것이 노무현지지자이건 이명박지지자이건 모두에게 바람직하지 않겠냐는 것 입니다.

      왜 갑자기 노무현정부에 대한 평가를 하자는 것인지…

    • 똥박이 76.***.175.157

      개구리/ 지나가다 한마디 한다.
      요런거 가지구 삐지면 세상 불편해서 어찌 사냐? 니 마누라 참 힘들것다.
      아이디를 바꾸지 그래? ‘삐침이’로.

    • sync 72.***.215.129

      IP관련하여 개구리궁님께 더이상할말도없고 하고싶은 말도없습니다. 다행히도 다른분들께서 저를 좋게생각해주시니 감사할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오해하신분이 그건 오해였구나하고 생각하는 날이오겠지요. 그러니 더이상 저와 개구리궁님을 연결하지말아주세요.

    • 좌파 204.***.101.194

      꼴통 불변의 법칙.

    • 개구리궁 211.***.41.27

      훔훔…/

      님의 글을 보니까는 님은 난독증과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는 군요.

      저는 이미 노무현을 싫어한다는 identity를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그런 말을 계속하시니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퍼온글에 대해서 달랑 3줄에 쓴것에 뭐라고 하시면서 오마이에서 낚시성 글퍼오면 달랑 “한줄”만 쓰신 철없는 노무현 지지자의 글에 대해서는 왜 아무 댓글도 달지 않으십니까?

      저한테 댓글 다셨던 처럼 그 철없는 노무현지지자의 글에는 ” 철없는 노빠중에 하나겠죠..”라는 식의 댓글을 달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군요. 그리고, 언급하신 사실들은 제가 퍼온 기사에도 있는 내용입니다. 굳이 제가 반복해서 말할 필요는 없을텐데요. 지방자치여서 통제가 안된다라는 말도 우습지요.

      개구리 주특기가 언론플레이인데, 만약 김해시가 말을 안들으면 오마이, 한겨레, kbs에 나와서 나는 이런것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을 할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다른 것은 쌍꺼플에 힘주면서 이야기하면서 이런것은 아무소리 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저도 훔훔….님과 이정도에서 마무리 하고 싶네요. 이미 떡밥을 많이 드신것 같아서요…

      superid/

      다른 것은 다 접어두고 이이야기만 하겠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저도 피해자입니다. 2MB가 제 글에 stupid reaction이라는 댓글만 달지 않았으면 제가 sync님을 2MB로 오해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2MB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어느분 말씀처럼 여기저기 우물물에 독풀기를 하고 있는데 이런 2MB에 대해서는 왜 사과하라는 말씀을 안하시는 알고 싶습니다.

      superid님의 아뒤에서 보듯이 뭔가 큰 뜻이 있으셔서 super라는 이름을 붙이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가지고 계신 기준또한 super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왜, 2MB의 악플인 stupid reaction이라는 말에는 아무말도 안하시면서 저에 대해서는 사과하라는 말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뭐 내편이 하는 것은 그정도는 눈감아 줄수 있다라는 생각에서 그렇게 하시면, 저한테 하신 말도 별 설득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도 용기를 강조하시기에 몸소 한번 용기를 보여주실 줄 알았는데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시네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바뀌셨네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에 바뀌기는 힘들죠. ^ ^

    • superid 75.***.68.79

      개구리궁님/
      그랬었군요. 모두들 개구리궁님의 오류만 지적하니 토라지셨군요.
      개구리궁님. 전 개구리궁님께서 토론과 대화를 좋아하신다고 하셨기때문에 드린 조언이었습니다. 만약 2MB님께서 같은 의견을 피력하셨다면 2MB님께도 같은 조언을 드렸을지도 모르죠. 또 이런 조언은 제게도 또 다른 모두에게도 해당될 수 있는 조언이기도 했습니다. 단지 님께서 먼저 진정한 토론과 대화를 원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님께 먼저 드린 조언이었을 뿐입니다. 윗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진정한 토론과 대화를 하자면, 노무현지지자이건 이명박지지자이건 모두에게 그런 자세가 바람직하지 않겠냐는 거죠. 이제 좀 억울함이 풀리시나요?


      제 아이디와 관련하여…
      개구리궁님께서는 자신이 잘 모르는 것에도 얕은 지식으로 쉽게 예단하고 짐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군요. 언젠가 이 게시판에서 SD. Seoul님과의 대화중에 저의 아이디에 대한 설명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뭔가 큰뜻이 있어서 super가 포함된 아이디를 사용했을거라는 님의 짐작에 한참 웃었습니다. 역시 개구리궁님께는 남다른 유머감각이 있더군요.
      길게 다시 설명을 드리기엔 좀 그렇고…
      superid는 제가 지극히 본능적이라며 후배및 친구들이 약간 비틀어서 붙여준 별명입니다.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을 조금 살펴보시면 이해가 될것입니다. 도움말은 id, ego, superego…

    • 소망정부 76.***.175.157

      stupid reaction 이라는 말에는 삐치고.. 지가 하는 말은 생각 안해보고.
      철 많이 쳐드시면 저렇게 되나? ㅋ

    • …. 70.***.204.120

      I’m pretty sure 개구리궁님 lives in Portland, OR

      ha ha ha

      no offensive to residents of Portland, OR

    • ㅎㅎㅎ 208.***.147.116

      superid 여기서 뻥치고 있구나…ㅎㅎㅎ

      superid는 super idiot의 준말 아니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