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추억의 장면들♧

  • #97867
    베티 66.***.248.219 2597

    지금은 거의 보기 힘든 대장간 모습.

    학비와 생계유지를 위해서 일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그 시절 신문팔이 모습.

    마루 한 곁에 걸려있는 메주가 참 정겨워 보이는 초가집.

    네모난 양철 도시락

    썰매타기.. 팽이치기.. 벙어리 장갑..

    물지게로 물을 길어 날랐지.

    의자들고 벌서기..

    이동식 목마..

    엄마가 사주신 까만 고무신..

    새참 내가는 모습…

    지붕에 간판이 참 흔했던 선술집.

    엄마따라 시장구경 가는 날..

    어릴적 술래잡기 하는 모습.

    군 고구마 장수..

    나무로 된 의자와 책상.. 그리고 마루바닥의 교실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상에서의 여름나기.

    해질무렵 행인들의 축 쳐진 어깨가 안쓰럽다.

    “쑥쑥 내려가라.. 엄마손은 약손이다..”

    비좁은 방 한칸이지만 웃음꽃 만발.

    시원한 등목하기..

    모유 먹이기..

    초가집에서 조금 발전한 만화가게 모습.

    시간 가는 줄 모를만큼 흥미진진한 할머니의 옛날얘기.

    엿장수 아저씨가 잘라주는 엿..

    동생들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는 자랑스러운 맏이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