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탄핵심의 때문에 일찍 끌어올리는건지?

  • #3402154
    맨손 76.***.246.185 404

    탄핵 문제가 불거진 이후로 주가가 야금야금 매일매일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래도 오르고 저래도 오르고 무조건 오르고 있습니다.

    거래량이 빈약하니 주가 관리하기가 더 쉬울 것입니다.
    조금의 자금만 투입하면 주가를 확 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를 너무 일찍 끌어올리면 대통령 선거 이전에 조정 또는 큰 풀백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므로
    주가를 Flat 하게 관리하다가 선거 임박해서 확 쳐올릴 것으로 짐작했는데

    현재 주가는 이런 짐작이 무색하게 연일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탄핵 문제가 의의로 조금씩 더 심각해짐에 따라
    다급해진 쪽에서 미리 주가를 끌어올려 경제 치적을 부각시킴으로써
    탄핵 풍랑을 잠재우려는 시도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따라서 특별한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주가 끌어올리기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뛰어들기는 부담이 아주 크기에 관망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스탑로스를 걸고 과감하게 질러볼까 말까 생각이 왔다 갔다도 합니다.
    아주 조그만 풀백조차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주식판 바라보기가 지겹기에
    마음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아마도 주가 관리 세력도 이런 FOMO 심리를 자극하는 것이겠지요.

    아, 이러면 안되는데……. 참기로 했습니다.

    • brad 24.***.244.132

      뭔가 큰 착각을 하시는가 본데….

      무슨 큰 손이 있어서, 주식 시장을 좌지우지 하는게 아니에요.

      그렇게 움직이기에는, 너무나 큰 시장임.

    • 맨손 76.***.246.185

      주식시장 참여자들은 쥐떼 또는 양떼와 같아서
      아무리 숫자가 많아도
      소수의 몰이꾼들이 일정 방향으로 쥐떼와 양떼를 몰아가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작년 12월 주가가 폭락할 때 몰이꾼들이 가만 있었으면
      주가가 일방적인 상승세로 전환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당시 Plunge Protection Team이라는 몰이꾼이 출현했고
      그 이후 상황전개는 놀라운 반전이였지요.
      (참고로 난 이 몰이꾼의 능력을 과소평가한 탓에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답니다.)

    • Gg 23.***.202.103

      누가 아나요. JOMO 가 되는 상황이 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