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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유에스 눈팅만하다가 도움을 받고싶어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우선 미국 시민권자이긴합니다만 한국에서 살았구요.. 영어는 유학경험이있어서 어느정도합니다
한국대학교에 진학했는데 첫전공이 저랑 안맞아서 늦은나이에 통계학에 편입해서 올해 8월졸업예정이며 90년생입니다
서울중위권대학인데 동대학원석사를 지원한상태이구요.. 통계학공부는 좋아하는거같은데 공부를 깊게는 못하는성격인거같아서.. 학점도 그냥 평범합니다. 통계학에서 이론보다는 r이나 python같은 computing쪽에 제가 적성이 있는거같습니다. 그래서 학부때 SAS에서 실시하는 데이터챔피언쉽에서 어느정도 성적을내서 certificate도 받았구요
제가 고민하는 것은.. 사실 국내석사후 미국 박사를 잘 할수있다면 박사를 받는게 베스트이겠지만 그렇게 못할경우..
그리고 나이도 곧 30이라그런지 친구들은 전부 자격증, 공무원으로 국내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갖는데 저만 아직 직업이없어서
좀 취직에 대한 마음이 많이 들어서..미국에서 계리사를 공부해서 계리쪽으로 취직을 하거나 제약회사같은 곳에 취직을 할수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옵션이 제게있을지.. 가진건 통계전공과 시민권이 다인거같아서 제자신도 답답하고그래서 많은분께
지혜를 빌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