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거야 똑같겠지만 복잡할수록 똑같지 않습니다. 프로그램 알고리즘이 다르기에 처리 방식이 다릅니다. 만약 똑같다면 $10,000불이 넘는 전문가용 프로그램이 그렇게 잘 팔릴리가 없겠죠. 마찬가지로 회계사마다 결과가 같아야 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사람 손으로 튜닝을 해야 합니다. 이 튜닝을 잘, 그리고 성실히 하는 회계사와 그냥 프로그램에 의존만 하은 회계사와 결과가 같을 수 없습니다. 비싼 프로그램 일수록 튜닝을 프로그램이 도와주고 싼 프로그램은 튜닝을 아예 할 수 없거나 회계사 경험과 실력 그리고 성실함으로 잡아내서 조정을 잘 하는 사람, 아니면 뭘 튜닝할지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그러기에 비싼 회계사가 먹고 사는겁니다.
예 맞습니다. 프린트 해서 비교해 보면 둘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둘중 어느게 맞았는지, 감수할 능력이 되냐가 문제죠. 또 둘다 트렸을 수도 있구요. 그렇다면 제 3 프로그램으로 해야 하는데 도대체 어떤 프로그램??? 회계사를 사용할때도 이사람 저사람 한거 다 가져다 놓고 비교해 보면 좋지만 그때마다 각각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결국 본인 책임하에 어떤 프로그램을 쓸지, 어떤 회계사에게 의뢰할지 판단해야 합니다. 회계사를 각격만 보고 고르는 것은 정말 멍청한 짓 입니다.